[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예장 합동한신측 증경총회장 이영식목사
이웃지원·신학교 특강과 후배양성에 앞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 총회장을 역임한 이영식 원로목사(사진)는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웃을 위한 지원과 신학교 특강으로 후학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동교단 호남노회 원로목사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이목사는 “노회와 원로목사들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원로목사들과 함께 교단과 노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개교회의 섬김을 받게 되면 감사의 뜻을 교회에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목포 로고스교회에서 설교목사로도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목포에 위치한 교단신학교 분교에서 특강도 한다. 이목사는 “교회 사정때문에 로고스교회에서 설교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곳에서 매주 예배를 드리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면서, “그리고 목포에 위치한 신학교 분교에서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특강의 내용은 나의 목회의 성공과 실패이다. 나의 목회여정을 통해 후배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목포덕인고 목회자협의회 회장과 목포지역 원로목사들의 모임인 목포 목우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목사는 “원로목사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고 배우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후배들을 만나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후배에게 응원과 격려를 주고 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는 일도 하고 있다. 감사하게도 성령님께서 남을 돕는 일에 쓰는 돈은 적게 보이게 하신다. 그리고 도울 수 있도록 재정도 체워주신다. 마지막까지 주 안에서 충성스러운 종으로 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사업 당시 교단 총무로서 실무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또한 다양한 연합사역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목사는 “교단총무로서 연합사역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연합사역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배운 저력이 지금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어른들을 만나면서 배운 것이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지역에서도 연합사역에 힘썼다. 특히 목포지역 선교 100주년때 지역기독교연합회의 대표를 맡아 사업을 이끌었다. 최선을 다해 주님의 일을 위해 힘썼다. 지금까지도 하나님께서 많은 일들을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