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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2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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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총회 신임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27일부터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진행중이다 

 

 총회장 류승동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119년차에 우리가 준비하고 결의한 모든 일들이 풍성히 열매 맺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그래서 회개하고 상생하는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 되어, 소외되고 고통받는 자들과 함꼐 걸어가며 친구가 되어주는 그런 성결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신임총회장인 안성우목사는 「△총회본부에서부터 성결성 회복운동을 하겠다. 총회본부 운영에서 인사의 투명성, 공정성을 약속한다. 총회 국내선교위원회에 위임해서 성결교회 전도박람회 및 작은 교회 전도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하겠다 북한선교센터 및 북이민을 위한 교회를 개척하려 한다. 북한선교 센터는 북이민을 훈련해서 통일시대 북한선교사로 파송하는 사명을 감당하겠다 교과과정을 신구약 성경을 중심으로 편성하고 교회가 교회력과 교회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과를 개발하겠다 총회 시스템의 종합 전산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섯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기독교성결교회 설립 120주년을 준비하겠다. 교회가 교회되고 예배가 예배 될 때 교회는 세상의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다면서, “교회가 세상과 함께 걸으며 십자가와 부활의 아침을 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교단은 이번 회기 다섯가지 핵심과제 외에도 교단창립 120주년 기념사업회를 조직해 행사를 준비하는 등에 일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선으로 진행된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기호 1번 김원천목사가 171, 기호 2번 이기용목사가 552, 무표 1표로 이기용목사가 당선됐다. 이목사는 소견서를 통해 반듯한 행정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에너지의 누수 없이 부흥동력을 회복하여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 안에서 하나 됨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교단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농어촌과 지방 그리고 교단 전체가 함께 공존하는 섬김의 가족 공동체가 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농어촌, 지방교회의 어려움을 함께 품는 전 교단의 차원의 거룩한 선교적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한 서바이벌 무브먼트가 일어나고 회복되는 일에 전심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헌법의 전면적 개정을 통해 새 시대에 부합된 경쟁력 있는 교단이 되도록 하겠다 부교역자 수급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교육선교사 시스탬을 마련하겠다 교육사 시스탬 도입을 통해 평신도 자우너 개발을 함으로써 지교회의 다음세대 교육현장의 교역자 부족상황을 보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첫날 회무처리에는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교수의 유신진화론 문제가 거론됐다. 이단대책위원회 위원들은 박교수의 유신진화론 이단성 문제를 거론했다. 특히 박교수가 발표한 사과문에서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사장 한기채목사는 진정성 문제를 학교에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류승동총회장은 박교수의 사과문은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이사장과 협의를 거쳐 발표한 것이라며, 이후 외부의 공격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신임 총회장 안성우목사의 교단창립기념 감사예식에서는 전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전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꼭 있어야 할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임 부총회장 이기용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총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임사를 전한 류승동목사는 지난 한 회기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렸다. 행복한 마음으로 내려오게 되서 정말 감사하다. 지방회와 교단과 교회의 발전을 위해서 남은 생애를 힘쓰겠다면서, “새로운 임원들이 우리교단을 잘 이끌어가리가 믿는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전 총회장 박현모목사는 안성우목사를 30년 동안 보았다. 훌륭한 인품으로 우리 교단 수장이 됐다. 상선약수라는 말이 있다. 겸손하고 유연한 리더쉽으로 교단을 잘 섬긴다면 우리 교단이 살아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후 전부총회장단 회장 윤완혁장로의 축사 등의 순서 후 전 총회장단 회장 여성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총회 첫날에는 공로자를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신대 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부에 고 이남열장로와 박용연권사, 30년 이상 장기근속에는 문희성목사(한빛교회)29, 유양상장로(논산제일교회)5, 교회학교 근속 40년에 조미라권사(신길교회)2, 교회개척 부문에 이순희목사(백송교회), 국내선교 부문에 김세웅목사(모암교회)4, 해외선교 부문에 김철호목사(전주교회)50명이 받았다.

 

 교세현황은 미주총회를 포함해서 3160교회, 목회자는 7214명으로 나타났다. 성도 수 402391명으로 나타났다.

 

기성총회는 남은 회무동안 총회회관 매각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안성우목사 부총회장=이기용목사·안보욱장로 서기=김요한목사 부서기=홍지명목사 회계=조성환장로 부회계=김승모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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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총회서 총회장에 안성우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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