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3(수)

제이피플워십, '예수제자캠프' 은혜가운데 열려

청소년·청년들이 ‘오직 말씀’의 삶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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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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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제자캠프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미래 준비하는 청소년·청년에게 말씀의 삶을 추구

제이피플워십(대표=엄대현)은 지난 22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정릉 벧엘교회에서 오직 성경으로란 주제로 제9회 청소년&청년 예수제자캠프를 진행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들의 현재와 미래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세워 나갈수 있도록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또 동시에 깊이 있고 은혜로운 특강으로 잘 알려진 예수제자캠프는 예배와 두 개의 특강, 미니 콘서트와 저녁 집회, 기도회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신앙과 기도, 찬양으로 새 학기를 말씀과 기도로 준비할 수 있게 진행했다.

 

제이피플워십에서 말씀을 담당하고 있는김종민목사는 학원과 대입이라는 목표로 무너진 청소년들과 N포 세대(3, 5, 7포 세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여호와가 그들의 기쁨이며 힘이 됨을 캠프를 통해 알기를 원한다, “또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청소년과 청년시대가 미래를 준비할 때 온전한 방향과 길이 됨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이번 캠프의 취지를 전했다.

 

또한 김목사는 오직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깊이 탐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시는 평안과 위로, 그리고 인도하심을 함께 경험하며, 새로운 결단을 다짐하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강사로는 박태남목사(정릉벧엘교회)와 김성경전도사(원디사이플 미니스트리 대표) 그리고 김상인목사(움직이는교회)와 김종민목사(제이피플워십)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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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세대와 작은 교회들 위한 원데이 캠프로 진행

또한 하나님의 열심이란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가스펠팀 러빔과 제이피플워십 찬양팀이 저녁마다 은혜로운 콘서트와 뜨거운 찬양으로 예배를 인도하며 참석자들을 은혜의 시간으로 초대했다특별히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원데이 캠프로서, 오늘날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학업과 직장 등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12일 혹은 3박 이상의 캠프에 참여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했다. 그리고 작은 교회나 개척교회들이 재정적, 인적 한계로 인해 자체적으로 청소년·청년수련회를 열기 힘든 상황을 배려해 준비한 행사로 의미가 있었다.

 

제이피플워십의 사역은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되었다.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의 100일주(음주 문화)를 예배로 바꾸자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취지를 세우고, 예배를 드리며 2015년에 첫 사역을 시작했다.

그 후, 기독교 문화를 세상에 알리고자 홍대에서 첫 집회를 열었고, 그 집회는 제이피플워십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예배 사역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동 단체는 단순한 찬양팀이 아니라, 예배를 통해 세대가 변화되는 것을 꿈꾸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도하고 있다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청소년과 청년들과 함께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며, 말씀과 찬양을 통해 삶의 변화와 회복을 경험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다가올 10회 예수제자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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