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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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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보호위한 조례 제정 운동·시위 등 활동 제시

청소년 활동가로 살아가면서 더욱 협력하기로 다짐

 

 한국YWCA(회장=조은영)는 지난 14일과 15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5 Y-틴 전국협의회를 진행했다. 2025년 중점운동 주제를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문제로 결정하고,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2024년 활동보고와 2025 중점운동을 고민하는 시간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Y-틴 회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에 관한 역사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문제들에 관하여 나눴다.

 

Y-틴 전국협의회 이은우회장은 우리는 피해자분들과 연대함으로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본질적인 혐오와 차별에 대한 관용을 거부하는 것으로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중점운동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문제에 대해 더 잘 알도록 관련 서적 읽기 동영상, , 그림 등의 역사 교육 콘텐츠 제작하기 평화의 소녀상 관리 주체 및 보호 방안에 대한 입법 청원 성노예제 피해자 박물관방문 피해자를 위한 후원 팔찌 제작 및 판매해 기부금 조성 평화의 소녀상 보고하기 위한 행진 역사지 탐방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운동 등의 활동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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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과 연대키로' 한국Y, Y-틴 청소년 전국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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