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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복지재단 시무예배, 김정석 감독회장 설교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이웃위한 섬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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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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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태화복지재단.jpg

 

 

태화복지재단이 시무예배를 드리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태화복지재단(대표=김정석감독)은 지난 6일 신년하례를 겸한 시무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일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미옥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대표이사 김정석감독회장은 새해의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사도바울이 삶의 마지막 순간 로마로 입성할 때 가졌던 마음이다면서, “사도바울이 지녔던 마음은 첫째로 아직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믿음의 동역자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채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새해의 사역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임명장 수여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태화빌딩 1층에 위치한 국민은행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에서 캄보디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후원금으로 1,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 중도 탈락에 놓여있는 캄보디아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캄보디아지부 이정호 지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많은 청소년이 학업을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 태국으로 불법이주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불법이주로 인한 학업 중도탈락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방해하는 심각한 현상이다고 말했다.

 

 

 이 센터 장진호 부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캄보디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으로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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