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1(화)

영상선교 통해 세계복음화를 주도

한국미디어선교회의 스마트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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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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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선교회는 스마트폰, 비디오 등을 통한 선교활동으로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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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병삼장로.JPG▲ 김병삼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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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인식목사
 
조선족·군부대 선교로 민족 넘어 세계복음화 사명을 감당
한경직목사 정신계승 민족복음화와 민족통일 운동 앞장

 오는 2020년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가 70%에 달한다. 세계적인 이동통신장비 업체 에릭슨이 4일 내놓은 최근 스마트폰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세계인구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세계 인구 90%는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에 의해 커버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슨의 연구원은 스마트기기의 총 수가 오는 2020년까지 260억 대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발생되는 데이터 사용량의 약 80%가 스마트폰에 의해 발생된다. 스마트폰 사용 인구 20억 명의 시대 속에서 스마트폰 혹은 미디어를 사용한 전도에 대한 필요성 제기는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이 같은 미디어 복음화를 위해 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림형택목사)는 1983년부터 약 30년 동안 TV전도 등을 통해 힘쓰고 있다.

한경직목사 정신계승에 앞장

 한국미디어선교회는 한국 교회 대표적 목회자로 살아오신 고 한경직목사를 중심으로 1983년 10월 27일 설립된 선교단체로 영상선교를 통해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사명으로 시작되었다. 동선교회는 한국에 최초로 영상 문화를 접목시켜 영상을 통해 국내외 선교 사역을 펼쳐, 복음 전파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오직 한 길’ 영상선교에 열정을 쏟아 왔고,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사에 획을 긋는 사역으로 진행되었다. 
 동선교회의 설립목적은 △ 최초로 영상선교로 아날로그 선교시대를 열게 한 개척자 역할(비디오성서통신대학) △ 최초로 영상선교로 디지털시대를 말씀으로 연 선구자 역할(기독교사이버대학) △ 최초로 영상선교로 스마트시대를 땅끝 복음으로 완수할 사명자 역할(바이블아카데미) 등이다. 또한 동선교회는 한국 교회가 개인전도 사역에 중점을 두던 시절에 처음으로 영상선교시대를 열어 민족복음화의 문을 넓혔다.
 초대 총재였던 고 한경직목사는 “민족복음화는 최대의 애국운동이다. 민족복음화로 우리 민주국가의 정신적 기초를 튼튼하게 하자. 민족복음화가 이루어질 때 민족통일도 이루어진다”면서, “민족복음화와 민족통일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는 오천만 동포의 총력을 모아, 온 아시아와 아니 전세계복음화를 위한 행진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민족복음화는 민족 통일로, 세계 통일로 또 세계복음화로 확산된다”고 덧붙였다.
 1989년에는 김병삼원장의 1억원 헌납에 힘입어 4대 선교회장 곽선희목사를 초대 학장으로 추대하고, 한국비디오성서통신대학을 설립했다. 40개 과목의 비디오 신학교재를 제작하여 이를 바탕으로 같은 해 10월 비디오성서통신대학이 정식으로 개교하게 됐다.
 이후 2006년 2월 원광기 목사가 1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한국비디오선교회는 한국미디어선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첫 번째 선교 사업으로 19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으로 길선주목사의 일대기 성극 「성령이여 임하소서」를 DVD로 제작하고, 전국의 2700개 교회에 제공했다. 곧이어 한경직목사의 「기독교란 무엇인가?」를 5개 국어(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로 번역, 더빙하여 DVD로 2,500개를 제작 2008년 중국 베이징올림픽 전도용으로 배포했다.

민족복음화·세계교류에 중점

 한국미디어선교회가 비디오성서통신대학을 설치한 뒤 1990년 11월 소망교회에서 1,129명의 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경직목사를 모시고 개최된 제1회 졸업식은 1,129명의 평신도를 지도자로 세웠다. 이후 동대학의 국내 분교가 500여 개로 활성화되고,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등에 70여 개 분교가 설치되면서 국내외 선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됐다.
 이후 ‘한국비디오성서통신대학’은 ‘기독교사이버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 사이버 교육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1,000여 명의 평신도 지도자를 배출했다. 제작과 동시에 해외 선교사들에게 배포된 비디오신학교재는 특히 해외에서 더 큰 반향을 일으켰다.
 비디오 신학교재가 제작된 후, 교재는 곧바로 해외 선교사들에게 전달되었고, 이때 재미 선교사였던 이교열목사를 통해서 북한 선교에 새 장이 열리게 되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던 이목사는 비디오 신학교재를 북한 그리스도연맹 관계자들에게 소개했고, 그리스도연맹 임원들의 승낙으로 김일성대학교와 평양봉수교회에 비디오가 전달되어 교재로 사용하게 되었다.
 김일성대학교 종교학과가 1989년 신설됐지만 목회자와 신학 교육이 절대 부족한 시점에서 전달된 비디오 신학교재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당시 남북의 관계가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 이루어진 일이어서 언론의 관심이 컸고 국가적인 관심까지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동선교회는 조선족과 중국민족을 향한 선교에도 박차를 가했다. 동선교회 산하 영상문화원은 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중국에 있는 조선족 어린이들을 국내에 초청하였으며, 이들을 위로하고 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운동을 진행했다. 1997년 시작된 사역은 첫해 30명의 조선족 아이들을 초청하여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며 복음 전파에 새장을 열게 됐다. 김병삼회장은 “당시 조선족 어린이를 초청하면서 북한에 있는 어린이도 초청하려는 시도와 비전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고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역으로 본회는 이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기의 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는 중국 선교는 더욱 확대됐다. 당시 중국의 연길에 새마을운동이 추진되어 마을에 등 달기 운동을 진행하고, 공중화장실을 만들어 주었고, 또한 훈춘에서 역시 연길의 사역이 진행되고, 그곳에 양로원을 당시 돈으로 1억 3천만 원을 헌금했다.

미디어선교로 군복음화 주력

 동선교회는 매년 20만 명이 진중세례를 받지만 제대로 된 신앙교육이 전무한 상태였던 90년대 당시 군 선교에 영락교회 전도부에서 기증한 비디오 신학교재 세트와 장학금을 가지고, 1991년 육군사관학교 충정대교회에서 봉헌된 비디오성서통신대학 분교 설립 예배를 드리고 규모를 키워갔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신앙교육이 구체화 되고 군복음화는 물론 군복무 기간 동안 신학대학에 준하는 교과목을 이수, 젊은이들의 신앙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한국미디어선교회는 군선교를 위해 군신앙전략화지원 박상칠본부장(춘천 신성감리교회)를 설치했다. 박본부장은 “전군에 군인교회가 1천여 개밖에 안 된다. 이들 각 교회에 매월 5만원만 지원하면 크리스천 군 장병 모두를 말씀으로 무장시킬 수 있다”며, 군복음화를 강조했다. 박본부장은 “매년 장병 20만 명 이상이 세례를 받지만 이들을 교육할 양육 프로그램이 부대에 없다”며, “그러다 보니 제대하면 신앙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안타까워했다.
 동선교회 설립자 김병삼장로는 “거리(강남터미널)에서 시작된 한국미디어선교회의 사역이 가정으로, 교도소에서 군대에서, 휴양지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다양한 사역의 현장에서 진행되었고 이제 풍성한 열매를 거둘 때가 된 것이다”며, “이 사역을 위해 헌신한 한국미디어선교회의 전략이 복음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으로 부어져 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번역동영상 앱 개발로 스마트폰 전도

 원광기목사의 사단법인을 위한 선교회 발전기금(성경 66권 제작 기금) 헌금 5천 만 원과 김병삼 장로의 자산 가치 5억 원 상당의 선교회 재산을 기탁하며 법인이 허가되었다. 사단법인 임원은 고문에 김명혁목사, 림인식목사, 이사장에 원광기목사, 부이사장에 길자연목사, 이사 8명을 선임했다.
 2009년 9월 1차로 모인 이사회에서는 신천지 등 이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며 바른 평신도 말씀운동이 필요한 시점에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신구약 66권강해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이사회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7개국어로 번역, 더빙하는 것을 결의하면서 김명혁목사를 7개국 번역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성경 66권강해 제작은 1년 만에 완료되었다. 2009년 9월에 이사회에서 제작이 결의되었던 것이 2010년  8월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총 213편의 강해로 완성된 것이다. 창세기는 최종진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요한계시록은 박두환박사(나사렛대학교 교수) 등 초교파 50명의 국내 최고 신학자와 목회자가 한국교회를 위해서 헌신하여 만들어진 성경 66권 강해는 ‘바이블아카데미’로 명명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이 동영상은 2012년 책으로 발간되었다.
 원광기이사장은 “전세계적으로 12억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4000만 명이나 된다. 이제 스마트폰 선교 시대를 한국교회가 더 힘써 열어가야 한다. 문명의 이기는 선용하면 도움이 되지만 악용하면 범죄와 중독현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스마트폰 선용운동과 스마트폰 선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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