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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사랑나눔 성탄박스’ 500개 전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사랑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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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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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서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목사)는 지난 17일 주다산교회와 함께 사랑나눔 행사를 갖고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과 탈북민선교회에 사랑 나눔 성탄 박스’ 500개 상자를 전달했다.

 ‘사랑 나눔 성탄 박스에는 각티슈 참치 스팸 고무장갑 치약 등 4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이 규모있게 담겨 있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와 총무 강동규목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주다산교회 성도들이 화성시 7개 지역 주민센터와 독거노인 시설 남양집, 다정마을 사랑밭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박스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장로교 연합기관인 한장총과 함께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 때에 작은 성탄 박스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샬롬의 평화가 전해지고,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복된 소식이 널리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앞서 총무 강동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협동총무 김고현목사의 기도와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의 설교 및 축도로 드려졌다. 예배 후 첫 방문지로 독거노인 시설인 남양집을 방문해 성탄박스를 전달하고 기도해 주었다. 이어 다정마을 사랑밭을 방문해 성탄박스를 전달하고 기도한 후 전 교역자와 성도들이 동탄6동 주민센터와 동탄1, 2, 3,7동 주민센터, 병점2동 주민센터, 세마동 주민선테로 나눠져 성탄박스를 전달했다.

 

 한편 이 연합은 이날 사랑 나눔을 시작으로 42회기가 끝나기 전까지 매월 한차례씩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음달에는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사랑나눔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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