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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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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png

 

  

우주과학자들은 우주가 카오스로 시작해서, 지금도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우주의 팽창은 곧 창조이고 생성이다.

이 세계를 창조하신 주님께서는, 지금도 이 땅에서의 창조사역을 끊임없이 행하고 계신다.

우리 크리스찬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동참하는 주님의 동역자들이다.

주님과의 견고한 관계를 맺고 있는 크리스찬들은, 결국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동참할 수 밖에 없다.

그분과의 친밀한 교제로 인해서, 주님의 하시는 일을 외면할 수 없고, 깊은 commitment를 가지고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사역은 크게 보면, 2가지로 나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영혼구원 사역이고, 하나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고 구현하는 사역이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기쁨으로 창조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분 안에 거하면, 소망과 기쁨과 평안과 평강으로 충만케 된다.

또한, 우리를 항상 도우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과 비전으로 충만하게 된다.

이 소망과 비전은, 주님과 함께 동행함으로 우리에게 보여지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청사진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에도 구축되어 있지만,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구축되어져 가고 있다.

우리는 수준이 낮은 기복신앙에 머물러는 안된다.

자신의 안위와 쾌락에 머물러있는 기복신앙에서 한걸음 두걸음 계속적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

기복신앙으로 삶을 낭비하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너무 귀하고 짧다.

 

영적인 메타인지가 낮으면, 기복신앙에 머물게 된다.

크리스찬들도 메타인지를 높여야 할 것이다.

영적인 세계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여라.

메타인지가 낮은 자들은, 결국, 자신이 속한 영역 속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속한 영역에서의 자신의 포지셔닝을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잘한다.

하나님을 알고, 나의 위치를 알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있으라고 하는 자리가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지만, 자신도 그 과정 가운데에서 자신의 영역에 대해서 감지하고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할일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있으라고 하는 곳에 자리를 잘 잡고, 주님이 주신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지구상에는 80억명의 사람들이 생성과 소멸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도 그 중 하나이다.

인생을 생성과 소멸에만 중점을 두고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 나라 구축에 동참할 것인가에 대해 묵상해볼 필요가 있다.

영원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과, 현재의 안위를 챙기는데에만 급급한 삶이 있다.

우리는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선택할 수 있다.

 

로마서의 말씀처럼, 이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

모두 연약한 부분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연약한 부분들로 인해 주님께 온전히 의지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언제나 신실하게 자리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그분이 우리의 삶의 반석이 되시며,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음은 축복이다.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요엘 3:20)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 세상에 이들은 당당하게 세워질 것이다.

이들의 삶의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생명과 생기가 넘치시는 분이고, 예수님을 섬기는 자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생명과 생기로 넘쳐나게 될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세우신 빛이다.

빛은 이 땅의 어둠을 밝힐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생명과 생기를 불어넣는다.

 

작은 빛도 빛이고, 큰 빛도 빛이다!

우리가 작은 빛을 내는 삶을 살아갈 것인지, 크고 거대한 빛을 내는 삶을 살아갈 것인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을, 말씀을 따라가는 삶으로 통과하라.

그 길은 좁은 길이지만, 생명의 길이며 구원의 길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좁은 길을 통과하는 자는 이 땅에 크고 거대한 빛을 전해주는 자로 세워질 것이다./제뉴인글로벌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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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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