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 소리, 세계기도의 날위한 영상 배포
콜롬비아 레드존 최전방 사역자의 실화 공유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오는 3일과 11일에 진행되는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위한 영상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 영상은 콜롬비아 레드존에서 핍박받으면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대표 현숙 폴리목사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3억 6천만 명의 기독교인이 믿음 때문에 핍박을 당하고 있다. 기독교인 7명 중에 1명이 핍박받고 있는 것이다. 작년에는 매일 평균 16명의 기독교인이 믿음 때문에 살해당했고, 17명이 체포되었으며, 10명이 납치되었다”면서, “2024년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순교자의 소리에서 제작한 영상 「마르티네즈 가족: 콜롬비아」는 시청자들이 콜롬비아 레드존에서 사역하는 최전방 사역자들이 겪는 팽팽한 긴장감을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초대한다”고 말했다.
폴리목사는 "레드존은 ‘콜롬비아 무장 혁명군과 기독교인을 극렬하게 박해하는 준군사 무장 단체 같은 마르크스주의 게릴라 집단이 통제하는 지역이다. 이 영상은 평범한 콜롬비아 시민에게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고 게릴라 지휘관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기독교인 가족의 강력한 실화를 담고 있다“면서, ”이 영상을 보고 핍박에 직면한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을 위해 기도해 달라 그리고 특별히 마르티네즈 가족과 기독교에 적대적인 국가에서 사역하는 최전방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권면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교회와 소그룹 및 가족과 개인이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도 슬라이드도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