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및 큰 기도회 간담회

동성동반자의 피부양자 인정·차별금지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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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9.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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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공동대표=이영훈목사·오정현목사) 간담회가 지난 9일 극동방송에서 진행됐다. 다음달 27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시청앞, 남대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도회에선 최근 대법원이 동성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를 인정하는 판결과 차별금지법의 입법 시도 등을 규탄하며, 청소년들이 마약과 중독에서 보호되어야 함도 촉구한다. 또한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참여대상은 6만 한국교회&디아스포라 4천교회이다. 현장에서 100만 명의 성도들이 모이고, 온라인으로 100만의 성도들의 모이는 것이 목표이다. 복장은 흰색상의 혹은 흰색바탕의 대회기를 휴대해야 한다.

 

 이날 진행될 기도회는 정치적인 색을 배제한 기도와 예배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단의 총회장 등은 겸손과 섬김을 약속하면서 예배 순서자에 대한 모든 권한을 준비위원회에 위임했다. 모임 이후에는 반기독교 흐름에 강력하게 맞서는 울타리를 만들 수 있는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하는 R&P 기구를 설립할 예정이다.

 

 공동대회장 오졍현목사는 한국교회 성도와 목회하는 분들 입장에서 종교개혁주일을 통해 감당해야할 몫이 오지 않았나 싶다. 목회를 집중하는 우리들 입장에는 이런 사역들이 버겁다 영적인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된다는 입장에서 전력투구를 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호소문에서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정을 지켜내겠다 정부 당국과 저출생 고령화의 난제를 해결하는 일에 힘쓰겠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화해와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0억 기금을 조성해 한국사회를 섬기고, 혈액부족 문제에도 앞장선다고 밝혔다. 200억 기금은 「△돌봄 시설의 확대를 포함한 저출생의 해결위한 정책개발 건강한 가정 지키기 활동 및 동성애자의 탈동성애 치유사역 지원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과 건강한 삶을 통한 통일 준비 사업 국제적인 연구 및 실행을 위한 재단 설립을 통해 기독교적 대안의 마련과 실천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923일부터 주요교회 공문 및 포스터를 발송하겠다. 9월 중으로 각종 기도회를 진행하겠다. 10월부터는 참여교회 예상통계를 발표하겠다면서, “10월 중에 서울시와 경찰청, 대통령실 방문해 협조하겠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버스동원 등의 문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중으로 헌혈 지원자 모집과 당일 헌혈을 진행한다. 그리고 행사 당일에 전가족 참여와 쓰레기 제로 주제 사진전 공모 홍보를 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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