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6(월)

예장 통합측서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

연금의 효율적 운영과 다음세대 교육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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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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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에서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지난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정견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시간이 진행됐다. 각 후보자들은 총회연금의 효율적 운영과 다음세대 문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박한규장로는 목사부총회장 세 분과 장로부총회장 한 분의 정견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면서, “이번 선거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금품 수수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제도를 만들었다. 각 진영에서 선거조례를 잘 유의해서 선거운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견발표는 임직순으로 진행됐다. 기호 3번 양원용목사(광주남문교회)총회 사회신뢰도 회복위한 영적대각성 운동 전개와 모든 인사과정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진행 명확한 비전과 전략적 계획으로 총회와 한국교회를 준비 총회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 무너져가는 미래세대위한 기독교적 교육 남북통일과 세계선교에 초석 마련을 공략으로 제시했다.

 

 기호 1번 황세형목사(전주시온성교회)목회자 부족 현상이 당면한 상황 속에서 목회자연금위한 대책마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와 이웃교회와 함께하는 성경학교, 전국 아동부연합회를 비롯한 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와 수련회 등으로 다음세대 교육 지원 시대에 맞는 선교방법을 위한 미디어선교와 전문적인 사역자 양성해 새로운 선교의 방향 제시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기호 2번 정 훈목사(여천교회)말씀과 기도로 일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 지교회를 세우는 사역에 노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총회가 정책적으로 지원 글로벌선교 네트워크 구축과 재정지원, 선교사 케어 및 개척교회 성장위한 지원 교회내 갈등과 분쟁을 줄이고, 여성 리더십이 세워지는데 주력 혁신적인 신앙 교육 플랫폼 개발과 신학교의 재정자립과 학생모집 방안을 마련 등을 제시했다.

 

 장로부총회장 단독후보 윤한진장로는 부족한 저에게 부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위기의 시대가 기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팽창시대의 패러다임이 아니라 성경적 본질에 충실하고 건강한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