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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감리교회에서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실태 전해

한국가족보건협회,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의 실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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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7.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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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배 이사.JPG
한국보건가족협회 윤정배이사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노송감리교회에서 지난 1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전주지방연합회 주관으로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의 실태」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최근 감리교는 동성애를 옹호한 이동환 목사의 교단 차원의 출교 결정 등 여러 동성애 관련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한국가족보건협회 윤정배이사는 감리교 목회자, 평신도, 청년 및 학생부를 대상으로 기조 강연에서 동성애의 의과학적 문제점, 차별금지법 발의 실태와 동향 그리고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의 동성애 옹호 현황과 기독교인으로써 가져야 할 바른 태도와 기도 제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윤이사는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지켜져 온 것은 절대 그냥 지켜진 것이 아님을 한국가족보건협회에 몸담으며 생생히 보아왔다. 더욱 뜨겁게 기도하고 행동하여 악법을 막아내고 다음세대를 든든히 세워가는 일에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강연을 들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며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도록 해야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윤정배 이사는 포항 기쁨의 교회 안수집사로,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이후 경북대 전체 수석 입학, 치과대학 졸업 이후 포항에서 개원의로 활동 중이다. 또한 포항 극동방송에서 8년 넘게 기도회를 인도하기도 했다. 2018년부터는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이사로 재직 중이며 전국적인 강연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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