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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7.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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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감독회장 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과 18일 본부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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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감독회장 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과 18일 본부교회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한 선거가 되는 일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후보등록은 서류 접수와 홍보물 접수로 나눠 진행됐으며, 범죄자 경력확인을 끝으로 최종 접수가 완료되어 접수증이 발급됐다. 이 교단은 오는 9월 26일 감독·감독회장 선거를 진행될 예정이며,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이 교단이 정회원 1년급 목사에게 투표권을 주기로 결정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감독회장선거로 1만8천만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감독회장 후보로는  광림교회 김정석목사, 영광교회 윤보환목사, 도봉교회 이광호목사가 등록했다. 김정석목사는 서울남연회 감독을 역임했다. 윤보환목사는 중부연회 감독과 감독회장 직무대행,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이광호목사는 서울연회 감독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서울연회에서는 △김성복목사(꽃재교회) △서길원목사(빛가온교회) 서울남연회에서는 △조장철목사(한성교회) △유병용목사(브니엘교회) 중부연회에서는 △황규진목사(영종중앙교회) △정복성목사(가좌교회) 경기연회에서는 △서인석목사(고색중앙) 중앙연회 △김종필목사(이천중앙교회) △정인우목사(흥천교회) △이영훈목사(한뜻교회) 동부연회에서는 △우광성목사(삼천교회) △공기현목사(화천제일교회) 충북연회에서는 △백종준목사(영동교회) 남부연회에서는 △오금표목사(반석교회) △이웅천목사(둔산성광교회) 충청연회에서는 △박인호목사(대천제일교회) △이성수목사(하늘샘교회) 삼남연회에서는 △박준선목사(반석교회) △김영윤목사(상주교회) 호남특별연회에서는 △안효군목사(정읍은혜교회)가 등록했다.   

 

 후보자들은 감독회장 후보에 경우 7천만원, 감독후보자의 경우 3천만원을 등록금으로 냈다. 또한 △등록신청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 파일(3개월 이내) △소속연회가 발행한 경력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3개월 이내) △교회 부동산 유지재단 편입 확인서 △감독 후보자 최근 2년간(2022년~2023년) 각종 부담금 완납 확인서/감독회장 후보자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각종 부담금 완납 확인서, △등록금 납입증명서 사본 △재판법에 의하여 처벌 받은 사실 여부를 증명하는 확인서 △구역회 후보 추천 결의서 △건강진단서 △이단 문제와 윤리·도덕적 문제가 제기되었을 경우 선관위의 심사에 따르겠다는 각서 △교회 재정 관계 서류 △정회원 연수과정 이수(4회) 확인증 등을 제출했다. 또한 접수당일 범죄경력조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을 준비했다.

 

 후보자들은 등록서류와 함께 선거 감시단 명단도 제출했다. 감독후보자는 교역자 1명과 평신도 1명이며, 감독회장 후보자는 연회별로 교역자 1명과 평신도 1명이다. 감시단교육은 7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 8월 22일에는 선거권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8월과 9월에 합동정책 발표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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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감독회장 후보에 3명 등록, ‘선거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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