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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서 세계선교전략회의 후속모임

현지중심 선교와 이주민선교의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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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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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선교적 교회로 가는 로드맵이란 주제로 세계선교전략회의 후속모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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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11일과 12선교적 교회로 가는 로드맵이란 주제로 지난해 6월 진행된 세계선교전략회의 후속모임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전략회의에 의의를 살피고, 현지중심 선교와 이주민선교의 방향을 모색했다.

 

 영상으로 키노트 스피치를 전한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선교를 파송하는 중심지역이 여러 곳이다. 그런데 비서구에서 나온 선교사들은 경제적 수준이 서구와 다르기 때문에 과거에 서구선교사들이 했던 사역을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비서구 파송선교사들이 감당할 수 있는 사역을 새롭게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선교운동을 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돈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선교를 어떻게 할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선교사는 결국 떠나야 한다. 가능하면 선교사는 현지교회와 동행하는 사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선교사가 필요할까? 대한민국 전역의 이주민들이 들어와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가장 중요한건 교회가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이다. ”면서, “그 선교적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이 선교적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오늘 모이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간에는 두 번의 걸친 라운드 태이블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첫번째 라운드 태이블에서는 교회 선교동력 만들기 교회 선교교육 단기선교 이주민1 이주민2 다음세대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번째 라운드 태이블에서는 지역교회의 선교연합 교회와 선교기관의 동역 교회와 선교연합기구와의 동역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교회와 국제선교 협력방안 최근 선교이슈로 나뉘어 진행됐다. 토의시간 이후에는 분야별로 어떤 내용을 나누었는지 발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교회와 선교> 북콘서트도 진행됐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죠이선교회 대표인 손창남선교사는 지역교회가 할 수 있는 일과 선교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 협력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서로 협력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 또 하나님나라를 위해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세대에 대해 발제를 한 청년선교 본부장 박성민목사는 두드림투게더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박목사는 이 플랫폼은 2명을 한 조로 해서 1년씩 6개월 간격으로 보낸다. 한 곳에서 4명이 한 팀으로 진행된다. 지도선교사가 이들을 훈련시킨다면서, “사역이 아니라 훈련이 목적이었지만 사역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 중 20%이상이 장기선교사로 지원했고 지역교회와 군선교, 캠퍼스선교 등에 분야에서 섬기는 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희창목사가 이주민목회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문창선선교사(위디선교회)교회와 이주민선교의 실제, 구능회이사장(비쏠라이트)교회의 선교동력 개발, FMnc 박열방대표가 디지털선교란 제목으로 미니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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