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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성시화본부, 회장에 정순엽목사 추대

일본 복음화위한 ‘화요조찬기도회’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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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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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성시화운동본부는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화요조찬 기도회를 재개하기로 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구자우목사)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목회자 공동회장에 현 부회장 정순엽 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코로나19이전까지 진행하던 화요조찬 기도회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공동회장 오영석장로는 코로나19로 화요조찬기도회를 갖지 못했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김안신선교사님이 코로나19로 인해 소천을 하셨다면서, “21년 전 시작한 동경성시화운동 41명의 목사님 명단이 있는데 오늘 2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한다. 모판의 모종처럼 새롭게 성시화 사역이 시작되어 우리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 동경을 변화시키고 일본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까지 매주 화요일 아침에 동경 요도바시교회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는데 오늘 모임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첫 모임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에 앞서 사무총장 김근식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백균현목사의 기도 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목사가 네게 있는 것을 주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가정, 교회, 사회, 국가, 민족, 세계 모두 나로부터 시작된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가 화요조찬기도회를 재개하는 이 시점에서 제 삶, 제 언어, 제게 있는 것을 가득 채워 주셔서 내 마음에 가득 찬 것이 흘러나와 가정과 도시를 변화시키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부터 새롭게 일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가 성시화운동 사역보고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역을 통해 전국과 해외 도시단위로 전도훈련을 해왔다.”그리고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현안인 복음적 평화통일 기도운동과 저출산 극복운동을 한국 교회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 지금은 한국 교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호주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가 시드니주의회가 평등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드니 주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평등법안은 사람들이 언제든지 출생 증명서의 성별을 변경할 수 있으며, 여성 매춘 보호, 상업 대리모 허용 등 반기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그동안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초대 공동회장으로 이청길 목사와 2대 공동회장으로 섬긴 김종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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