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지난 3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1일 대한문에서 진행되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참여를 독려했다. 대변인 주요셉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준비위원장 이용희교수가 모두발언을 진행했다. 이교수는 퀴어축제의 문제성을 지적하면서 “작년 우리는 10만 국민대회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20만 국민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6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이다. 범국민적인 동참을 저희가 호소한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우리는 이 시대에 진실을 말해야 되고 누가 대한민국과 다음세대를 염려하는지를 분명히 이야기해야 될 때가 됐다”면서, “자발적으로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모여서 새로운 조직이 생겼다. 이 조직은 무형의 조직이고, 전국에서 조직이 되어서 큰 연합을 이루고 있다. 그것이 바로 거룩한방파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순례가 진행됐고, 200곳이 넘는 지역에서 1인 피켓팅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면서, “대한민국이 거룩한방파제를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이 악한 성혁명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강력하고도 거룩한방파제 역할을 해온 것은, 매년 서울 시내 등에서 개최되는 동성애옹호 및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집회인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해 온 우리 국민대회였다”면서, “2022년에는 퀴어행사를 주최측이 동원한 약 1만 명에 대응하여 그 10배 이상인 10만 명 이상이, 2023년에는 주최측 참여자의 5천 명에 대응하여 그 30배 이상인 15만 명 이상이 우리 반대대회로 집결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마다 세계 각국 주요 도시들에서는, 음란한 동성애퀴어축제들이 대규모로 선정적으로 개최되며 각 나라와 사회들을 거침없이 오염시키고 있다. 오늘날, 이 도심 퀴어축제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대회의 참여 인원이 퀴어행사 참여자들의 수십 배 이상 집결하는 대회는 우리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세계 선진국 중에서는 유일하다”면서, “우리는 올해 2024년에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20만 이상의 성도들과 국민들이 집결하여 우리 미래세대의 성오염을 막기 위해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저지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여, 우리 사회 국가의 선량한 성윤리를 반드시 지켜내어 건강한 국가 사회를 수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