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0(목)

목회자 62% 인공지능 활용 부정적

바나그룹, 교회내 AI 필요성 조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11.24 14:5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8-3.jpg

데이빗킨더만대표는 목회자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조사했다.

 

미국의 바나그룹(대표=데이빗킨더만)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다수의 기독교인은 교회 활동에 인공지능(AI)이 유익하지 않다고 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51%AI가 교회 활동에 유익하지 않다고 답했고, 27%는 모른다고 답했으며, 22%만이 인공지능의 교회 내 효율성 있다고 대답을 내놓았다.

AI에 대한 교회 목회자들의 인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지도자들의 63%AI에 대해 잘 모른다고 대답했고 28%는 조금 알고 있다, 9%만이 잘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활용도에 대한 질문에서도 목회자 중 62%는 자신의 업무에 “AI를 거의 또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또 다른 19%는 종종 AI를 사용하며, 나머지 19%는 매주 또는 매일 AI를 사용한다고 보고했다.

그 밖에도 교회 지도자의 54%는 교회에서 AI 사용과 전 세계적인 기술 등장과 관련된 윤리 및 도덕적 문제에 대해 극도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킨더만대표는 연구에 대한 성명에서 설문은 아직 교회와 지도자들이 교회에서 AI에 대한 이해나 활용의 준비가 미흡하거나 부정적인 단계에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그는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아직은 인공지능에 대해 교회 내의 활용에 준비되지 않았다”, “하지만 30% 가량은 조금씩 그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이러한 통계는 지금이 이 주제에 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때가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전체댓글 0

  • 0048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목회자 62% 인공지능 활용 부정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