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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독교 등 3대 종교와 협약

고립가구 발굴·고독사 예방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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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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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3대 종교계와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원 원주시는 지난 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기독교, 불교, 천주교 3대 종단 대표와 함께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협약식을 갖고, 사회적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돌봄기능 강화, 고독사 예방 홍보·교육 등에 상호 협력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독사라는 사회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종교계에서 나서 주어 매우 고무적이다, ”고독사 없는 원주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와 3대 종단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제안한 사업을 주제로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 걸쳐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간담회 때에는 3대 종단과 더불어 원주시자살예방센터,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 등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여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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