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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서 후원행사 개최

서로 위로하고 희망을 향해 동행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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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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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은 달리다, 개발원. 소녀야, 일어나라란 주제로 2023 후원행사를 갖고, 감리교 여성들의 연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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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원장=홍보연·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평동교회(담임=김종윤목사)에서 달리다개발원소녀야일어나라란 주제로 2023 후원행사를 갖고감리교 여성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향해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동 개발원 관계자는 우리는 작고 어린, 힘없고 절망 속에 있는 수많은 달리다(Thalitha)’들을 교회에서 마주한다. 마가복음 속 예수 그리스도가 생을 다한 어린 소녀에게 달리달 굼’(소녀야, 일어나라)이라고 말했듯이, 이 자리에 모인 감리교 여성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다시 걸어나가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교회 1층 로비에서 바자회인 개근마켓’(개발원 근처마켓)이 열렸고, 오후에는 여성주의 예식을 드렸다. 여성주의 예식은 여성이 예배순서와 내용을 직접 준비하고, 참석자 모두가 예식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적인 형식의 예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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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식 참여자들은 한 명씩 참여소감을 나누었다.

 

예배지기를 맡은 김지원연구원은 걷기 기도문을 낭독하는 가운데, 예배자들은 예배당 가운데 통로와 양쪽 통로를 따라 걸었고, 천으로 몸을 덮어 예배를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억눌린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기도문을 낭독했다. 혈루병걸린 여인 성폭력·성착취 피해자 장애인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자 전쟁 중에 있는 아이·노인·여성 등이다.

 

동 개발원 윤정미이사는 예배자들과 함께 달리다굼을 외치며, 천을 던지고 해방을 선포했다. 그리고 애찬식을 가졌다. 김명희이사는 서로에게 양식이 되고 마실 음료가 되자고 선언하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잔에 음료를 부어주었다.

 

건배사를 전한 유춘자이사(초대원장)우리의 감리교 선배이신 전밀라목사, 박순경목사, 조화순목사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선배들은 해방의 영성이 민족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쓰이길 원하셨다고 말했다. 그리고 찬양 교회여 일어나라에서 가사 중 소녀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다함께 찬양을 불렀다.

 

이날 예식은 김순영이사장의 축도 이후, 한 사람씩 참여소감을 나누고, 하영숙시인의 다시, 소녀에게-희망은 강하다시 낭송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설립된 개발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30대 연구원들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중간 세대인 40대 연구원들이 독립적인 활동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모색했다

 

또한 개발원은 성폭력 피해 조력자들을 위한 예식문 개발과 더불어, 구로새날청소년쉼터와 함께 아동청소녀 성착취 근절을 위한 연구도 현재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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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은 성평등한 교회문화를 확산하고 나눔과 섬김의 성숙한 여성지도력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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