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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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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코리아 복된교회.JPG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 복된교회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어린이 무료 심장병 수술 지원 사역인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돌봄교회, 돌봄가정으로 참여하기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 복된교회에서 박만호 담임목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김현수 본부장, 서은영 시니어 매니저, 주재인 코디네이터, 조예나 스페셜리스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도들의 감사헌금을 통해 모금된 1,000만 원을 심장병 어린이 사역에 기탁하는 후원금 기부식을 가졌다. 기탁금 전액은 6월 초 진행될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돌봄교회와 돌봄가정으로서의 깊은 협력과 섬김을 약속한 부천복된교회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전하는 사역의 원활한 진행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기부식에 참석한 박만호 담임목사는 “성도님들의 귀한 손길로 모인 사랑나무 헌금을 복음을 알지 못하는 몽골 어린이의 수술과 사역에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현수 본부장은 “해외선교를 직접 가지 않아도 선교할 수 있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에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동역해 주신 부천 복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는 그동안 미국에서만 진행되어 왔던 사역이 올해로 한국에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프로젝트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수술을 받기 위해 6월 7일 한국을 방문하게 될 두 어린이는 모두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이란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나 주변의 혈관들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인 질환으로, 시술이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까지 예후가 다양하며 한국에서는 간단한 수술이지만 몽골 현지에서는 심장병 수술 전문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술의 모든 과정에 돌봄교회와 돌봄가정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게 되며, 수술 이후 회복의 전 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돌봄교회를 통해 선정된 돌봄가정은 수술받고 퇴원한 어린이의 회복과 숙식 및 교통을 지원하게 되며, 돌봄교회는 해당 사역을 위해 중보하며 돌봄가정과 함께 수혜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돌봄교회 신청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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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복된교회,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어린이 심장병 수술 사역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에 후원 및 돌봄교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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