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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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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애굽에서 출애굽하여 가나안 정복까지 그 일에 대한 예표와 이루심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사람 아담은 영생할 수 있는 생령의 존재였다. 하지만 불순종의 죄를 범한 후 그의 후예들은 사단의 종으로 태어나 죄인으로 살아야 함을 말씀 속에서 찾는다. 죄인이 된 아담의 자손들은 하나님과 원수인 사단의 편에서 유한한 삶을 육체의 기회로 삼았음을 발견한다. 육체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하셨다. 이런 죄인들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또 하나님의 일을 하지도 못한다고 하셨다. 육체를 위하여 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을 것을 거둔다고 하셨다. 하지만 영을 위하여 사는 자는 성령의 일을 생각하고, 성령의 일을 하며 영생을 유업으로 얻는다고 하셨다. 전도서는 모든 것을 누려본 솔로몬을 통해 교훈을 한다

 

육을 위한 모든 것이 헛되다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는 생명과 영광과 희락이라는 영적인 일들임을 확증해 준다. 아버지의 일은 영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살리는 영의 일임을 성경은 증거해 준다. (요한복음 521절참조) 죄인들이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못하고 사단에 매여 육체대로 살기에 이들을 살리시기 위해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버려두시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를 성경은 애굽에서 출애굽하여 광야생활을 거처 가나안에 들어가 일곱족속을 몰아내며 그 땅을 차지하는 사건에 그림자와 예표로 담아 놓으셨다. 마귀의 일을 멸하기위해 오셨다는 예수그리스도와 거듭난 자들의 선한 목적이다. 죄인을 의인으로, 사단의 종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는 구속사이다. 곧 성경은 영적으로 죄인이 된 아담의 후예들을 그리스도를 통해 살리시는 구속사의 연속임을 확증케 한다. 이를 기록목적과 성경을 상고하는 목적에 담아 깨우쳐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어야 하는 이유와 오심의 목적이다. 주를 믿는 자들을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심의 목적이다. 성령과 함께 구속사역에 참예하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결과 주의 나라 확장이다. 곧 주의 백성으로 회복이며 창조의 목적대로 쓰시기 위함임을 깨닫게 한다. 이에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사도들이다. 성경은 교육하여 의에 이르게하며, 전에 기록한 것은 우리의 교훈을 위함임을 확증케 한다. 이와같이 사람의 시간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그의 삶은 카이로스로 변화를 갖게 된다.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시간은 전도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살리는 일이다. 사도들은 어떤 상황에 놓인다할지라도 주께서 보이신 자취를 좇아 그 본을 좇았음을 알게 된다. 야고보는 칼에 목 베임을 당했고 스데반은 유대인들이 돌이키도록 구약에 예언된 말씀을 들고 예수의 메시야되심을 입증하다 돌에 맞아 순교했다. 이와같이 거듭난 사람들은 하나님의 시간으로 삶을 드려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서로 사랑의 필연이다. 거듭난 자들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 표현하여 하나이며 모두 주를 위한 지체들임을 상고하게 한다. 또한 하나된 그 몸은 이웃 사랑을 하여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일에 지체의 몫임을 연계하여 증거한다.

 

그러므로 이를 위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시간으로 모두가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일들로 선을 이뤄가야 한다. 사순절기간 감사로 은혜가운데 이를 행하게 하신 주님의 십자가 사역이시다. 이웃을 살리는 성도들로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의 백성으로 회복을 위한 카이로스임을 확증케 한다. 성령을 주시며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을 요구하셨던 주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지체들임을 새기며....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그 하나님의 때 카이로스로 드려짐에 감사이다./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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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십자가’ 지는 헌신 1회] 카이로스로 드려진 언약과 산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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