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독협, 청년 스튜어드 모집
다문화적 맥락서 일할 기회를 제공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도 코타얌에서 열리는 제15차 총회에서 동 협희회 회원교회와 아시아 에큐메니컬 협의회에 속한 청년들을 스튜어드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이 다문화적 맥락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스튜어드는 총회 직전에 열리는 청년 사전대회에 참석한다. 일정은 9월 23일에 인도에 도착, 10월 4일에 출국하는 일정이다.
이번 스튜어드 프로그램에는 동 협의회 총회를 돕기 위해 60명의 청년들로 구성된다. 만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청년이 대상이다. 해외 20명, 인도 20명, 특히 인도 케랄라 주 20명을 선발한다. 동 협의회 직원 및 지역 조직위원회와 함께 일하며, 8일간의 총회 기간동안 다양한 책임을 맡게 된다.
동 협의회는 “청년 스튜어드는 우정의 정신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젊은이들과 함께 일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는 청년들이 우리 협의회의 15차 총회에서 전 세계의 교회 및 에큐메니컬 지도자, 신학자, 선교학자, 사회운동가, 다른 종교의 학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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