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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여성위원회 정책세미나

여성장로·목사의 활동보장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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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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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여성위원회는 제107회기 정책세미나를 진행하고, 노회의 여성위원회 운영지침 등을 발표하며 여성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찰회·노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미미한 영향력을 지적

교단에서 여성들을 아우르는 여성연대 기구등을 제안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측 여성위원회(위원장=양재천목사)는 지난 22일 연동교회 본당에서 제107회기 총회여성위원회 정책세미나를 가졌다. 여성장로 및 여성목사의 리더십 함양과 노회·총회에서의 실질적 활동보장을 위한 제도적·인식적 노력의 필요성을 거론하고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두 강사의 특강과 더불어 노회 여성위원회 운영지침 개정 등을 발표했다.

 

첫 강의는 정민량목사(대전성남교회)교회 여성사역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지난 총회 기준으로 여성 총대가 전체에 2.3%에 불과한 것을 지적했다. 정목사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 당면한 여성리더십의 과제는 바로 각 교회의 여성들에게 달려있다, “당분간 남성들의 배려와 여성들의 의식 개혁을 위한 철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목사는 총회 1,500명의 총대 가운데 지난 107회기 총회 기준으로 여성 총대가 35, 즉 전체 총대의 2.3%에 불과했다, “국가통계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53.3%, 지역구 국회의원 여성 비율 11.5%, 대학교 교원 여성 비율은 27.8%이다. 오히려 앞서 사회를 주도해야 할 교회가 뒤따라가기도 벅찬 현상이다. 우리 교회와 총회가 깊이있게 논의하고 변화해야 할 문제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목사가 현재 시무하고 있는 대전성남교회의 여성장로 선출 역사와 과정, 결과를 대표사례로 설명하며, 현재 교회에서 정착된 여성장로직의 긍정적인 영향과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을 부연했다. 그러면서 노회 여성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제언으로 각 교회의 목양 목회자들의 여성리더십에 대한 의식 개혁 남성 장로들의 여성리더십에 대한 의식 개혁 각 교회의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 발휘를 위한 실력 배양 등을 꼽았다.

 

두 번째 강의는 여경순목사(기쁨의 교회)여성사역 빌드업을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총회 여성위원회의 활동이 각 노회 내 여성위원회와 회원인 여성 장로, 여성 목사들에게까지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짚었다. 여목사는 총회 여성위원회의 상설화, 여장목회, 여목사회, 예장통합 여성연대 등 기구 조직의 외적 변화와 함께 총회·노회·교회가 새로워지려면 여성사역자들이 함께 깨어나야 한다, “총회가 여성목사를 인정한 지 30년이 되어가지만 여성목사, 여성 장로직이 제도적으로만 보장되었을 뿐, 노회나 총회에서 장로교의 대의 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한 역량 있는 여성리더십의 활약을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목사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언했다. 여성사역자들의 시찰회와 노회 활동 각 노회에서 총회 여성위원회 상설위원회로의 전환을 위한 헌의 지속에 협조 노회 여장목회 모임을 시작 예장통합 여성연대 기구를 조직 등이다.

 

강의에 앞서 동 위원회는 노회 여성위원회 운영지침, 연혁과 조직 등을 발표했다. 동 위원회는 남성중심적인 교회의 모습을 탈피하고 양성평등적인 문화와 의식으로 바꿔, 교단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기에 여성총대 할당제 의무화등을 청원한 바 있다.

 

한편 2014년 제98회 총회에서 탄생한 예장 통합 여성위원회는 여성 할당제 결의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 노회의 여성위원회의 설치 청원, 특별위원회인 여성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전환 청원, 7개 신학대학교 커리큘럼에 양성평등 관련과목 개설 청원 등을 해왔다. 현 시점 기준, 전체 65개 노회 중 여성위원회가 있는 노회는 14노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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