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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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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에 화답하여 제자화위해 힘쓰고 믿음과 행함이 일치된 삶을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라는 말씀에서 내가 주 안에 거해야 하는 화답의 소중함을 찾는다. 잠언 23장 4절 “겸손과 여호와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는 말씀과 연계하여 같은 열매를 맺히기 위한 몫의 화답임을 발견케 한다. 열매는 주를 알고 믿게 하여 순복한 은혜의 선물로써 주의 백성이다. 

 

죽으셨다가 부활을 나타내 사십일을 보이시며 살아나심을 믿고 교훈을 좇도록 하여 나타내주신 기업이다. 바울은 더 많은 이들이 이 사랑을 알도록 자신이 택정함을 입었다고 했다. 성도들 역시 그 자취를 좇아 거듭나게 하심의 목적으로 몫에 화답의 마땅함이다. 이처럼 부르시고 거듭나게 하시어 의에 이르게 하신 주님의 사랑이 거룩함을 위한 몫을 하게 하신다. 주님의 말씀에 화답하여 제자화를 위해 힘쓰는 것이다. 

 

곧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라는 대강령에 화답이다. 이 일로 주의 경륜이 이루어짐을 알기에 믿음과 행함의 일치된 신앙관이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에 이르도록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또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주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씀에 온유와 겸손이다. 그러기에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라고 하셨다. 주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 안에 거하게 되는 몫에 제자화가 되도록 사랑함임을 깨닫는다. 

 

이와같이 새 가치관의 몫은 주를 경외하는 삶에 선한 열매를 맺히는 사랑이다. 주의 종임을 확실히 알고 종의 몫에 주의 제자화가 되도록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사신으로 삶이다. 주께서 지신 십자가 사역이 사랑임을 알기에 더 많은 이들이 주의 백성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복음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것이다. 그러기에 주의 마음을 품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서로 사랑으로 이웃 사랑을 한 결과 재물과 영광과 생명인 것이다. 고린도후서 6장 1절에서 10절의 말씀과 같이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하심의 뜻을 알고 신앙의 지침과 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소금과 빛의 직임을 바로 하여 열매를 맺힐 수 있는 관계형성을 위해 인격의 함양도 강조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지체로서 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께서 하나님이시지만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구약의 예언대로 순종하여 온유와 겸손으로 이루심과 같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하신 사랑이다. 십자가 구속사역에 대한 화답이시다. 곧 이사야 53장10절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하심에 순복하여 이루신 선한 열매들이다. 다시 말해서 이 일에 본을 보이심은 그 자취를 좇아 말씀 안에 거하여 주와 복음을 위해 살아 열매를 많이 맺혀야함을 확증하심이다. 

 

그러므로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자신을 힘써 주께 드림이 마땅함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주께서 죄인을 위해 자신을 주신 사랑이기에 성도들도 그의 자취를 좇아 본을 받는다. 오직 그리스도 사신의 몫을 함이 주께 기쁨이 됨을 알고 새 생명을 얻게 하는 사랑의 섭리를 좇게 하신다. 곧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복음을 위해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주께 드림의 합당함이 우리가 말씀에 화답임을 확증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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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 거룩한 성화 11화] 구속사역에 성령과 동행하는 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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