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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포럼서 저출산 문제를 주제로

교회의 저출산 해결위한 방한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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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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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03-21 0955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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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포럼(대표회장=김현규목사·사진)은 지난 13일과 14일 라한셀렉트호텔 인구절벽시대, 한국교회와 고신교회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와 동 교단이 가질 시사점이 무엇인지 모색했다.

 

인사말을 전한 대표회장 김현규목사(부암제일교회 원로)이번 포럼은 곧 도래하게 될 인류 전체의 숙제인 인구절벽 시대를 맞이해, 한국교회와 우리교단이 어떤 이해와 대책을 가져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됐다면서, “이 주제는 목회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 지도자들인 장로님들도 이 문제 해결의 동역자들이라는 마음에서 이번 포럼은 목회자부부, 장로부부가 함께 고민하는 포럼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공동대표 김경현목사(고신교회)고신과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손에서 떨어져 나갈 때, 교회와 성도들을 물어 죽이는 뱀이 된다. 고신과 한국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삼위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시행하는 것이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고신과 한국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위하여 하나님의 지팡이로 부름을 받으신 귀한 분들이 모여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함께 하고 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화면 캡처 2023-03-21 095717.jpg

 

 

 

인구절벽시대, 이해와 대책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박영숙대표(유엔미래포럼)세계미래보고서 2023을 기반으로 설명했다. 박대표는 「△80년 후의 미래 인공지능이 대체할 일자리 다가올 22세기, 우리가 맞이할 변화들등에 대해서 언급했다. 특히 현재 심각한 저출산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대표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수가 2000만명 미만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미래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절벽시대, 교육이란 주제로 발제한 김동수교수(한밭대)는 계속되는 탈종교화 현상으로 20대의 78%가량이 종교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종교인들이 감소하고 있다. 저출산문제로 2030년에는 주일학교의 90%가 사라질 것이라는 통계도 있다면서, “각 세대별 특성을 파악하고, 온가족예배와 교회 간 교류예배등을 통해 세대간 교회간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바다와 같은 그리스도인이 돼야 한다면서 「△자기의와 자기애 내려놓기 그럴듯한 겉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나의 삶을 맞추기 이면을 들여다보고 과거의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기 깨지고 상한 심령으로 살기 성육신적인 삶의 본을 보이기등을 제시했다.

 

인구절벽시대, 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손영광대표(바른청년연합)은 성경과 「△진화론 종말론적 환경주의 급진적 페미니즘을 대비하면서 이 사상을 비판했다. 그리고 다음세대 교육의 대안으로 김양재목사와 조던피터슨, 기독교인들이 미국과 한국을 세운 과정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대표로 있는 바른청년연합의 활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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