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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 서울서부노회서 부흥집회

전도열정 회복과 전도자사명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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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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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서울서부노회 전도선교부는 영광스러운 소명 전도자의 삶이라는 주제로 전도 부흥집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의 전도전략 수립 등 전도사역에 매진키로 

전도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들 소개로 불신자전도에 앞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서울서부노회(노회장=안병주목사) 전도선교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영광스러운 소명, 전도자의 삶이라는 주제로 남서울교회(담임=최성은목사)에서 전도 부흥집회를 진행했다. 손현보목사(세계로교회)의 강의로 진행된 이 집회는 전도열정 회복과 전도자로서의 소명 확인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의 전도전략 수립으로 전도사역에 매진하기 위해 열렸다. 성회의 참석자들은 예수가 명령하신 지상명령을 기억하고, 전도의 삶으로 나아가길 다짐했다.

 

그리고 전도는 예수님의 소원이요 성경의 결론입니다 전도는 나를 통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는 것입니다 전도는 말씀이 성취되는 현장입니다 전도는 인간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라는 사실을 기억하기로 했다. 이번 성회의 강사인 손목사는 <한국판 전도 폭팔>,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등의 저서들을 저술했다. 현재 담임하는 세계로교회에 장년 20~30명일 때 부임했지만 불신자 전도에 앞장서면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현재도 지속해서 전도에 앞장서 지난해 코로나19 기간임에도 563명이 세례를 받는 결실도 있었다.

 

김윤종목사(강남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예배는 장로회장 박은수장로의 기도와 장로회연합회의 특송 후 손목사가 복음 전하는 자들은 복음으로 산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목사는 설교를 통해서 자신이 어떤 과정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간증했다. 그리고 예수를 믿게 되면서 천국과 지옥을 믿게 됐고, 가족들을 향해 복음전파에 열정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손목사는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서 식사를 거르기까지 했다. 가족들이 예수를 믿기 전까지는 식사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이러한 시도를 한 이유는 가족들의 영혼구원이 간절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지만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면서 가족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형과 누나는 목회자까지 되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목사는 예수를 믿으면서 생긴 이야기가 너무 많다. 그 은혜를 다 말할 수가 없다면서,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럽다. 이 복음 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너무 좋아하신다는 것을 순간마다 느낀다고 말했다.

부노회장인 진동식목사(신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둘째 날 예배는 남전도회장 김은태장로의 기도와 남전도회 연합회의 특송 후 손목사가 교회의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승제목사(서울삼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셋째 날 예배는 여전도회 회장 박현숙권사의 기도와 여전도회 연합회의 특송 후 손목사가 뜻을 정하는 자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목사는 이 두 번의 설교에서 전도의 실제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집회의 실무를 맡은 서울주사랑교회 이명호목사는 손현보목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도맨이다. 첫날 그가 가족들을 전도한 과정을 말할 때 감격스러웠다면서, “특히 손목사와 그의 사모가 375명에게 전도했다는 사실이 많은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집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게 됐다. 전도를 향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성도들에게도 많은 은혜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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