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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등 이단사이비 침투에 경계 촉구

예장 합동측 이대위, 긴급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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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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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측 총회 임원들과 이대위 임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목사)는 지난 10일 이단대책성명서발표 및 기자회견을 갖고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방영된 이단 사이비 정명석(JMS)이단의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폐해를 규탄하고 이에 대한 교단과 한국교회의 엄중한 대책을 선언했다.

  고광석목사(총회 서기)의 사회와 김한욱목사(총회 부서기)의 기도로 시작된 성명서 발표 시간에 이대위 위원장 김용대목사는 성명서 발표 취지에 대해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단의 반인륜성과 반사회성이 드러난데 대해 교계의 경각심있는 대책이 필요해 긴급한 기자회견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권순웅총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총회는 한국교회의 최전선에서 이단사이비와 맞설 것이다면서 청춘반환 소송지원과 사이비종교규제법 제정 협력을 통해 함께하겠다고 입장을 천명했다. 특히 성명은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를 경계하고 미혹하지 말며, 새학기 맞아 캠퍼스 내 이단사이비 접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자회견에서 진용식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이단들이 거의 죽은 것 같아도 끈질기게 살아남아 순수한 영혼들을 미혹하는게 최근 특징으로 80년대의 오대양사건, 코로나 때의 신천지와 같이 반사회적이고 생명을 파괴하는 데 이단들의 주요특징이 있다고 지적하고 각별한 경계를 촉구했다.

  성명서는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사회적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한국교회에 대한 오해로 불길이 연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장 합동측 이대위를 비롯한 총회 임원회에서 긴급히 회의를 거쳐 개최한 것으로 교계 주요교단에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최초의 일이다. 합동측이 교계적·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긴급히 다룬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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