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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가지가지, 찾아가는 예술캠프

춤과 노래, 연기로 1020세대 문화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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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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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선교단체 청소년 가지가지는 찾아가는 청소년 예술캠프를 통해 십대들에게 건강한 기독교 문화와 복음을 전한다.

 


청소년 가지가지(대표=오은국목사·사진)는 지난 6일 인천 구원의기쁨교회(담임=이재영목사)에서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예술캠프를 가졌다. 여호와 앞에서 기뻐하며 놀아보자란 주제로 열린 캠프는 춤과 음악에 관심이 많은 요즘 1020세대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댄스와 보컬, 연기 등을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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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20여명이 캠프에 참여해 하루 동안 춤, 노래, 연기, 건반 등 자신의 관심분야를 배우고 건전한 기독교 문화에 대해 알아갔다.

 

동 단체 대표이자 연기·연출 분야 교육을 맡은 오은국목사는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은 아름답고 선하지만 악한 문화는 우리를 여전히 유혹하고 있다, 그 속에서 분별력을 갖고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뛰어노는 청소년, 청년들의 건강한 문화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오목사는 이를 위해 전문강사들이 자비량으로 움직여 신청교회로 직접 찾아가 하나님의 문화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캠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댄스, 연기, 보컬, 건반 분야별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토대로 저녁에 공연 및 발표하고, 청소년 전문사역자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집회를 갖는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10대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있다.

 

이번 캠프 강사진은 연기와 공연기획연출의 오목사를 비롯해, 댄스팀 헤븐 인 더 스트릿, 영화배우 여이레, 건반 김은경(워십건반), 음악감독 전종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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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사는 서울예대 연극과와 경기대 대학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코스타(KOSTA)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댄스팀 헤븐 인 더 스트릿은 헤리티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스캇브래너 등과 함께 공연했고, 서울공연예고, 태화국제학교 등 중·고등학교 출강 경험을 갖췄다. 영화배우 여이레는 영화 올빼미, 몸값, 타짜3등과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찾아가는 캠프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장로회신대학교에서 맛보기 예술캠프를 사전에 무료로 진행했었다.

 

 

한편 동 단체는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예술 교육을 통한 문화선교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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