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주 등 교회세무제정연서 순회세미나
교회에서 필요한 ‘회계정보’를 공유
◇이상복목사 ◇김영근회계사
한국교회세무제정연합(공동대표=이상복목사·김영근회계사)과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6일 부산 포도원교회(담임=김문훈목사)를 시작으로 전국 지역교회를 위한 세무·회계·재정 순회세미나를 진행한다. 지역교회 목회자와 세무전문가 및 회계책임자를 초청한 이번 세미나는 교회에 필요한 회계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포도원교회를 비롯해 「△2월 21일 전주 새소망교회(담임=박종철목사) △2월 28일에 김해중앙교회(담임=강동명목사) △3월 7일에 대구 동신교회(담임=문대원목사) △3월 14일 포항 기쁨의 교회(담임=박진석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강사는 김영근회계사와 세무사로도 활동하는 이상복목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근회계사는 종교인과세와 교회 정관 개정과 공익법인으로서의 교회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상복목사는 「△교회 부동산 관리와 세금 △담임목사 퇴직금 및 중간정산 △세무조사 대비」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한편 한국교회세무제정연합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영훈목사)의 세무재정 전문 협력단체로 활동 중인 단체이다. 지난 2021년 한국교회총연합 종교인과세 대응위원회의 결정으로 연합기관과 교단, 교회의 세무 제정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단체로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