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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 초월하여 한국교회를 깨운다"

73차 카이로스 수요정오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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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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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카이로스 김광수목사님.jpg

◇73차 카이로스 수요정오기도회에서 김광수목사(침신대 총장직무대행)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카이로스 수요정오기도회(대표=김광수목사)가 지난 18일 오후 12시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예전교회(담임=강성환목사) 예전코람데오채플에서 열렸다.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교회를 깨우기 위해 열리는 이 합심기도회는 매주 수요일 정오마다 한시간 동안 열리며, 이번에 73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도회에는 침례교, 성결교 등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한 자들이 함께 했다. 찬양과 경배 시간에 정예찬전도사(원흥성광교회)와 예전뮤직은 목마른 사슴이, 내 구주 예수님, 신실하게 진실하게, 나의 갈망은, 영원한 왕 예수4곡을 찬양했다. 

 

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인 김광수목사는 계시의 성령을 받으리니(1:11-17)란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따를 것을 강조했다. 김목사는 바울은 복음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바울이 변화되고 예수를 전하는 일꾼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계시의 영이 기도회 참여자들에게 임하길 권면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고 입으로 고백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받아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가 그 증인이 돼야 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스트-카이로스 예배인도자.jpg

◇예전교회 정성환담임목사가 설교 전 기도를 이끌었다.

 

이 기도회는 절박한기도의 회복과 함께 예수를 보고 듣고 만나는 영적 체험 한국교회의 영적인 각성과 사명의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제목을 갖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 동참한 교회는 예전교회를 비롯해, 하늘비전교회, 영동교회, 부천교회, 풍성한교회 등이다.

 

한편 이 기도회는 기독교 복음주의 신학에 입각하여 영적 침체의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를 각성시키기 위해 시작된 초교파 연합 기도운동이다. 매회마다 유튜브 채널 예전카이로스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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