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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운목사의 「과잉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위기시대 진단, ‘팔복’으로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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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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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시대.jpg

 천산중앙교회 조광운부목사의 과잉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은 현대 사회에서의 과잉 문제를 진단, 분석하고 마태복음 5장에 기록된 팔복의 말씀으로 그에 대한 각각의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더 많이’, ‘더 빨리라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런 전력 질주는 우리 사회에 급속한 문명의 발전을 가져왔지만, 반면 많은 부작용 또한 가져왔다. 극심한 환경오염 및 기후변동,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로 인한 인간소외 현상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저자는 오늘날 이 시대를 과잉 시대라고 정의하면서, 이 시대를 위기의 시대로 보았다. 모든 과잉의 본질적인 원인은 한계와 제한이 없는 무경계성이다. 그러므로 과잉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경계 안에 있을 때 이 위기를 극복하고 평안과 안전을 누릴 수 있다.

 

또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저자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팔복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다. 그런 차원에서 팔복은 진정한 복의 명확한 경계다. 이 책은 과잉 시대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 우리 삶을 최고의 복된 길로 인도한다.

 

그리고 각 글의 끝부분에 요약을 실었다. 글의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으며, 소그룹을 한다면 나눔 전에 핵심 내용을 상기할 수 있다. 글의 전체 윤곽을 먼저 살필 수 있어 요약을 먼저 보신 후 본문을 읽어도 도움이 될 것이다.

 

조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시대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을 드러내는 일, 시대적 의문과 방황을 복음으로 해석해 들려주는 일을 목회적 사명으로 알고 사역한다. 현재는 천산중앙교회에서 부목사로 청장년 사역 중이다.(CLC 펴냄/127×196 196/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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