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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여성연구원 훌다의 「교회가 좀 불편한 너에게 」

한국교회의 바른 성평등위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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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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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여성연구원 훌다는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으로 쉽고 친숙한 기독여성주의 입문서 교회가 좀 불편한 너에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성평등한 교회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선물같은 책이다. ‘교회가 좀 불편하지만그럼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고 싶지 않은 성도들에게 교회언니가 직설화법으로 답한다.

 

이 책은 교회에서 같이 읽을 수 있는 독서 모임을 위해, 딸을 이해하고픈 주양육자님, 청년들과 소통하고 싶은 목회자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에게 추천한다. 교회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성서, 기독교사회윤리, 상담, 교육 등 기독교페미니즘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2년 동안 "교회언니 페미토크"에서 시즌 8개에서 다룬 주제들 중에서 특히 여성 청년들이 관심하는 내용을 질문하고 교회언니들이 대답함으로써 그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기독여성주의에 입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책 에서 다룰 주제와 순서, 형식을 정하는 첫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토론하여 결정하였으며 그에 따라 네 명의 필진들이 각자 전공분야에 따라 한 부분씩 정리하고 또 청년들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였다.

 

또 기독여성연구원 홀다는 청년 세대들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기독여성주의의 실천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하고 산재되어 있는 온, 오프라인 소그룹 및 기독여 성주의를 지원하는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한국교회 성평등을 위한 담론을 보다 크게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여해와함께 펴냄/138×215 129/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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