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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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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들의 성화로 물든 감동의 물결, 온 세상 복음이 가득차게

 

2023년 새 피조물들의 성화로 사랑의 연속이다. 전도서는 오직 거듭나 새 피조물이 되어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본분의 결과만이 남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풀의 꽃과 같이 짧은 나그네 여정 주를 알고 경외하는 삶만이 길이 남을 사람의 본분임을 가르친다. 새 가치관을 갖게 하는 말씀이다. 곧 행복할 수 있는 미션과 비젼을 깨닫게 하여 그 길로 인도하는 사랑의 복음이다. 새 피조물은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 그리고 새 생명을 얻게 하는 구속사역에 성령과 동행하는 여정이다. 사람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때가 되면 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돌아가야 한다. 본향을 향한 그 이별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음도 알린다. 복음은 심판을 위해서만이 아님을 강조한다. 살아 있는 동안 땅 위에서 누릴 평안을 위함이다. 육신의 소욕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되 바다를 메울 수 없음 같다고 한다. 풀과 같고 풀의 꽃과 같이 짧은 인생, 무엇을 이루었다 함도 아니고 얻었다 함도 아님을 발견케 한다. 무엇이 소중한지 지혜를 구하게 한다

 

지혜는 은혜 가운데 순복하게 하는 말씀으로 삶의 기쁨과 존재의 목적을 하도록 이끌며 위로를 준다. 모든 것이 다 헛되지만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만이 소중한 것임을 발견케 하여 소망을 얻게 한다. 이로 인한 영생과 삶의 충만한 기쁨임을 연계시켜 알게 하는 사랑이다. 곧 구분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으로 남게 하는 사람의 본분임을 찾게 한다. 이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하여 존재의 목적을 하게 하는 견인이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이디로 가는 것인지를 알고 좇게 하는 거룩의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무엇을 해야 보람되고 행복할 수 있는 것인지 지혜를 준다. 그리하여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을 두 계명의 사랑임을 발견한다. 영원한 생명의 삶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두 계명의 지킴임을 확증해 준다. 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정체성을 새기게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서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전도의 몫으로 남게 하는 목적이다. 거룩한 구별된 삶은 이웃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고 주께 죄사함을 입는 은혜를 덧입게 하는 새 생명의 구속사에 참예이다. 이를 여호와의 명령이라고 했다. 결국 이를 통한 주의 경륜의 이루심이며 영생이기에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것이 헛되지만 이 사랑만이 남는다는 것을 확증케 한다. 새 피조물의 성화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범사에 감사와 이를 위한 기도이다

 

야고보서 317~18절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말씀하신다. 곧 사람의 본분을 하며 사는 존재의 목적은 거룩이며 주께로부터 오는 기쁨이 충만케 되는 언약이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이 일에 실천을 위한 화평케 하는 삶이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자와 신실하심이 정녕 함께 하는 복된 여정임을 확증해 준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인한 성화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참 사랑이다. 곧 주께서 본을 보이신 십자가의 사랑을 좇아 나타나는 거룩이다. 생명의 풍성함으로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는 새 피조물들의 부흥과 복음의 확산이다.

 

그러므로 지혜로 정체성을 회복한 지체들의 새해 새날들이 오직 주의 말씀에 화답하여 부흥케 될 온 세상에 복음이 가득 차는 비젼 성취이다. 이를 위해 주를 좇는 자들을 거듭나게 하신 사랑이다. 위로부터 온 지혜의 거룩은 성화로 이김이기에.../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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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 거룩한 성화 1회] 기쁨 가득한 새해 새 날들의 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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