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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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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위해 주신 세가지 빛이 있다. 첫번째는 햇빛이다. 이 햇빛에 사십여만종의 식물들이 생육하고 번성한다. 사람의 먹이가 되는 오곡백과도 햇빛에 의해 꽃을 피우고 맺은 열매를 무르익게 한다. 산에 사는 동물도 상처난 부위를 햇볕에 쪼이면서 치료를 받는다. 사람들은 햇볕에서 몸에 필요한 비타민 D를 공급받는다. 하나님이 창조한 이런 햇빛의 은혜는 누구에게나 다 공급된다(마5:45).

 

둘째 과학자들이 찾아낸 빛들이 있다. 엑스 광선을 통해 몸속의 상태를 본다. 레이저 광선을 통해 수술도 하고 각종 문명의 이기들이 생겨난다. 이런 빛들은 과학의 눈을 뜬 사람들을 통해 나타난다. 과학이란 이미 하나님께서 창조해놓으신 물질들이나 원리나 불변의 법칙들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셋번째는 참 빛이 있다. 이 빛은 죄악으로 어두어진 사람들의 영혼과 마음을 밝히고 치료하여 구원하는 빛이니 곧 예수그리스도이다. 세례요한은 이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히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낸자 이다(요1:7~8). 예수님은 참 빛이다. 이 참 빛은 치료하는 광선이다. 그리하여 38년된 난치병자가 고침을 받는다(요5:1~18). 12년된 혈루병 여인도 고침을 받는다(막5:25~34).

 

예수님은 지은죄로 마음이 어두웠던 여리고의 세무서장 삭개오에게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참 빛이 되어 주셨다(눅19:1~10). 그래서 예수님은 흑암에 앉은, 백성에게 큰빛이 되셨고 사망의, 그늘에 앉은자들에게 구원의 빛이 되셨다(마4:16).

 

우리나라 조선말기는 흑암에 갇혀 있었다. 남존여비로 주색잡기로 각종 우상숭배로 문맹자가 많은 나라였다. 그때에(1884,4,5) 미국에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두 선교사가 왔다.

 

그들의 전도로 기독교 인구가 20만명 되었을 때에 민족대표 33인중에 기독교인이 16명이었다. 그들이 일본에 항거 하는 일에 앞장섰다. 그 후 미국 다음으로 해외선교사를 많이 보내면서부터 현재 우리나라는 10위귄으로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

 

참 빛이신 예수님만 유일한 소망이다. 예수님이 참빛로 왔으나 그를 구주로 영접 하는자 에게만 하나님의 자녀가되는 귄세가 주어진다(요1:12~13).

/예장 백석측 증경총회장·해오름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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