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이유니언, 5주년 맞아 출판기념회
목회자간 서로 돕기위한 협력 다짐
◇더조이유니언은 김성찬목사와 이기용목사의 신간 출판기념회를 열고 축하공연을 가졌다.
목회자 서로돕기운동연합 더조이유니언(대표=김성찬목사)은 지난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소망실에서 출판기념회 및 작은음악회를 열고, 동 단체의 5주년을 기념하며 목회자들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찬목사는 그간의 활동 및 사역을 담은 책 <더조이유니언 이야기: 우리 안에서 행하신 당신의 착한 일> 출간기념사를 전했다. 저자인 김목사는 “함께 해 준 동료 목회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누리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동식박사(설교학)는 이기용목사의 신간 <고난을 넘다>에 대한 서평을 전하고, 행사는 △축하연주 △독후감 △헌시 낭독 △5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동 연합 총무인 박이경목사의 사회로, 장로중창단의 「내 평생의 가는 길」 합창, 김윤환시인(사랑의은강감리교회 목사)의 시 「숟가락」을 낭독했다. 김목사의 저서에 대해 정재우목사(평택성결교회)를 비롯해, 이기용목사(신길교회), 이명재목사(덕천교회), 박원석목사(사랑침례교회), 황경석장로(금천소망장로교회)는 독후감을 전했다. 류순화시인(선유도교회 사모)의 시 「진희 엄마」 낭독과, 윤보경의 반주와 테너 이수만의 「생명의 양식」 축가가 이어졌다.
이목사의 저서에 대해 조양남목사(상주교회)의 독후감, 김성찬목사는 「고난을 넘다」란 제목의 헌시 낭독, 테너 배철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축가가 있었다. 또한 두 저자를 비롯한 구정회사모와 박경애사모의 케이크커팅, 트럼펫터 이광수와 반주 윤보경의 「오 거룩한 밤」 축하공연, 첼리스트 이보배의 「사랑의 찬가」, 「자클린의 눈물」 등을 특별연주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 찬송가 620장 제창 후, 김익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동 단체는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유무상통으로 함께 나눔으로 섬기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날 앞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감사 인준 등의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