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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창립100주년 기념전 개최

사진, 다큐 등 '정의·평화·생명'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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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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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00년을 맞은 서울YWCA(회장=이유림)기억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란 주제로 오는 5일부터 회관에서 기념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서울YWCA 회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을 시작으로, 1층 마루의 전시관으로 이어진다. 서울Y가 이뤄낸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 연대별 주요 역사 포토월 핸드프린팅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멀티비전을 통해 창립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가 상시 상영된다. 

 

오는 5일 오후 2시 회관 마루에서 열리는 오픈식에는 1부 오프닝 세리머니와 리셉션, 그리고 2부에 창립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VIP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기념전은 스팟 전시로도 만날 수 있다. 연남동을 대표하는 독립서점 북리스본에서는 여성운동 중심의 역사를, 우리나라 최초의 제로웨이스트숍 성수 더피커에서는 생명운동 중심의 역사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1922년 시작된 서울YWCA 역사는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발자취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보고이다, “이번 기념전은 역사 사진을 중심으로 100년의 긴 시간 동안 우리가 걸어온 정의·평화·생명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또한 동 단체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관람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YWC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 단체는 1922년 창립 이래 한국 여성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며 정의·평화·생명 세상 건설에 앞장서 온 기독여성시민단체다.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란 비전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회복하고 우리 사회를 돌보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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