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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서 주간리포트

내년목회 ‘현장예배’·‘소그룹’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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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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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지난 22목회자들의 내년도 목회 중점사항 현장예배소그룹이란 제목으로 주간리포트를 발표하고, 목회자들의 내년도 목회뱡향에 대해 전망했다. 이번 리포트는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목사)가 조사한 목회환경과 실태조사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목회자들이 내년도 목회 중점사항으로 현장예배와 소그룹 강화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내년도 온라인 사역에 대해서 없다로 답한 비율이 ‘58%’있다로 답한 42%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500명 이상인 교회의 경우 온라인을 강화하겠다59%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내년도 목회계획의 대해서는 「△현장예배 강화 소그룹강화 성인 성도들에 대한 교육훈련 강화 전도와 선교 강화 다음세대 교육 강화 교인간의 친교와 교제 강화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편 소그룹이 잘 되는 교회보다 잘 되지 않는 교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그룹이 잘 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0%인 반면 잘 되고 있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60%로 나타났다. 소그룹이 잘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성도들이 바빠서 헌신된 리더가 없다 성도들이 소그룹에서 자기를 오픈하는 것을 싫어한다 소그룹을 지도할 목사 혹은 평신도리더들의 전문성이 부족하다 성도들이 모이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소는 이번 조사의 시사점에 대해서 교회공동체를 회복해야 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문제는 공동체, 즉 소그룹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바빠서 모이지 않고, 소그룹에 헌신할 리더가 없다는 것이다면서, “그런데 현대인들은 아무리 바빠도 자기가 관심이 있고 자기에게 유익한 모임이 있다면 참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그렇다면 교인들이 교회 소그룹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바쁘기도 하지만 그 바쁨에도 불구하고 참여할 만큼의 흥미와 유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따라서 모이는 열심을 강조하기 보다는 어떤 소그룹을 만들어 낼 것이냐에 고민을 집중해야 효과적인 소그룹목회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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