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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여성위, WCC 총회 후속모임

에큐메니컬운동위한 ‘여성 연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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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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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지난 WCC 총회관련 후속모임으로 토크콘서트를 갖고, 화해와 일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역 에큐메니즘위한 글로컬한 관점의 에큐메니컬 운동 절실

평화구축과 민주주의로 구성된 새로운 통전적인 담론을 제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위원장=최소영목사)는 지난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WCC 11차 총회 후속모임을 가졌다. 그 사랑에 이끌려 한 걸음 더!란 주제로 열린 이날 모임은 감사예배를 통해 화해일치의 정신을 확인했다. 또 토크콘서트를 통해 총회 참석자들과 소회를 나누고, 한국교회 기독여성의 역할과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강은숙목사(WCC 한준위 여성위원)의 사회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배현주목사(WCC중앙실행위원)를 비롯해, 청년 총대와 총회 참관자가 참여경험을 나눴다. 총대였던 조은아청년(대한예수교장로회)과 이새름청년(기독교대한감리회), 참관자였던 최은영목사(한국여신학자협 사무총장), 이은재청년(기독교대한감리회), 이정규전도사(한국기독교장로회)가 참여했다.

 

WCC 11차 총회에 다녀와서란 제목으로 발표한 배현주목사는 기후정의·생태정의·생명경제 평화와 군축 민주주의로 구성된 새로운 통전적 담론을 제시했다. 배목사는 한반도 평화운동을 위한 한국교회의 주체적 성찰이 깊어져야 한다, “또 지역 에큐메니즘을 중시하는 글로컬한 관점의 에큐메니컬 운동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험 나눔시간에 조은아청년은 총대로서 11차 총회로 보낼 청년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이 인상적이었다, “한국교회가 세계 자매·형제교회에게 빚진 사랑을 어떻게 갚을지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새롬청년은 청년과 여성의 참여율이 아쉬웠다, “구색을 맞추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중앙위원회 위원 여성 50%, 청년 25%가 맞춰지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영목사는 그럼에도 여성이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발표하며, 현장사진 소개와 함께 원주민, 청년, 여성 등 소수자를 환영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가 한국교회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재활동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신앙인의 정체성을 갖고 WCC에서 만나 거대 담론을 이어간다는 것 자체가 WCC의 힘이다고 강조했다. 이정규전도사는 우연한 연대란 제목의 발표에서 총회서 경험한 연대는 내게 안전함과 동시에 하나의 지향점이 돼, 한국교회에서 여성의 연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위원장인 최소영목사의 인사말, 우경아목사(WCC 선교와전도국 컨퍼런스 코디네이터)여성에 대한 성착취, 성학대, 성희롱에 관한 WCC 중앙위원회 성명서란 제목으로 추후 WCC 총회의 성평등관련 안건 주제를 소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화 및 평화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앞서 드린 예배는 안미정목사(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의 인도로, 윤향자목사(예장 전국여교역자연합 회장)의 기도, 최하은청년(기독교대한감리회)과 이한빛청년(한국YWCA)의 여성시편 낭독, 이홍정목사(교회협 총무)의 축사, 장상목사의 소회 나눔이 이어졌다.

 

장상목사(WCC 10차 총회 아시아 의장)는 아시아를 향한 비전과 꿈을 내비쳤다. 장목사는 하나님의 창조는 다양하다. 하나님이 다양성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WCC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면서, “하나님이 아시아를, 특히 한국교회를 쓸 것이다. 우리의 신앙적 열성과 진실성을 일꾼의 자질로 여긴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 마음에 큰 기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민숙희사제(교회협 부회장)는 장상목사를 비롯해, 배현주목사, 김서영목사, 이한빛청년위원에게 선물을 증정, 이수현씨는 소중한 꿈을 특송했다. 끝으로 민숙희사제가 축도했다.

 

한편 동 위원회는 지난 827일부터 98일까지 독일 칼스루에에서 열린 WCC 총회의 사전행사로 여성주의 예배를 지난 7월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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