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정기총회
정서영목사, 대표회장 후보자 등록
◇정서영목사
◇천환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한영훈목사)는 오는 11월 1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회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39회기 상임회장인 정서영목사를 40회기 대표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종준목사)는 제40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목사, 상임회장 후보에 천환목사를 공고했다.
현 상임회장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측 총회장인 정서영목사는 출마소견서에서 “한국교회가 당면한 도전과 위기의 원인을 목회자들의 사명의식 결여와 세속화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돼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제2의 부흥을 이끌어 낼 것이다”고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증경총회장인 천환목사(예일교회)는 출마소견서에서 “한국장로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통한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며,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장로교회의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