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이병수)가 10월 24일(월) 고신대학교 영빈관에서 고신대학교 후원회 조직 준비 간담회를 열었다.
정동관 교학부총장(고신대학교)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는 박재수 목사(제7영도교회)의 개회기도로 대학 홍보영상 시청 후 내빈 소개와 이병수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어 최정기 사장(고신언론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학규 장로의 식사 기도로 식사 및 교제가 이어졌다.
이병수총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어마어마한 분들이시다. 귀하지만 부담이 될 수 있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께 하나님께서 큰 축복 주시길 원한다.” 며 환영사를 전했다.
최정기 사장은 “사랑하는 고신대학교를 통해 고신교회가 더욱 하나가 되면 좋겠다. 한 식구인 우리가 고신대학교의 미래를 위해 함께 후원하고 축복의 귀한시간들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영목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경건회는 허창범 수석부회장(전국장로회연합회)의 대표기도로 찬송가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찬송 후, 조정희 회장이 마태복음 5장 5절 말씀 성경봉독을 하고 ‘온유한 자가 받는 복’의 주제로 이강호 목사(강혜의료재단 이사장) 말씀을 전했다. 권경호 원로목사(부평교회)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이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써 온유한 마음으로 원수도 먼저 용서하고 하나님나라 복음과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기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조흥수 장로(거제교회)가 고신대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후원회 조직 구성 및 후원의 밤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후 이정기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 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를 부른 후 △고신대학교의 발전과 11월 24일(목) 후원의 밤 행사를 위하여(대표기도 조흥수 장로) △고신대학교의 학생모집과 재정을 위하여(대표기도 진종신 장로) △외국인 유학생 선교를 위하여(대표기도 김항재 장로)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하여(대표기도 김성식 장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을 위하여(대표기도 은혜정 부회장) △고신총회와 노회를 위하여 6가지의 대표 기도제목을 두고 합심기도를 했다.
이 날 행사는 11월 24일(목)에 있을 2022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 ‘위대한 유산 위대한 미래’ 행사를 앞두고 진행되었으며, 추후 진행될 후원의 밤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