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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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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무영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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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대표

 

 

기후위기 기독교신학포럼이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 사회문제 연구원 공간이제에서 K-텍소노미의 핵발전 이슈와 신학적 성찰이란 주제로 3차 정기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현정부 원전진흥 정책과 핵발전의 과학적 이해를 다루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정부가 강조하는 핵발전의 과학적, 정책적 측면을 고찰했다. 특히 현정부가 새롭게 강조하는 원자력 진흥정책을 중심으로 K-텍소노미 정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진형목사는 이번 포럼에 대해 현정부가 맞이할 5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이다면서, “시민사회와 정부, 기업이 연계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는 최무영박사(서울대학교)핵발전의 과학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두 번째 발표는 이정윤대표(원자력 안전과 미래)현 정부 탄소중립 정책과 K-택소노미 정책을 제목으로 진행했다. 이를 각각 김상덕박사(한국기독교 사회문제 연구원)와 김혜령박사(이화여자대학교)가 논찬했다. 발표와 논찬이후에는 신익상박사가 좌장이 되어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동 포럼은 기후위기가 가져올 재난적 상황에 대처할 전향적인 인식과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0년 출범했다. 또한 정책을 신속하고 적절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신학으로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동 포럼은 기독교 환경운동연대와 한국기독교 사회문제 연구원을 비롯해 새길기독 사회문화원, 기독교 환경교육센터 살림연구원,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와 사회연구원, 한국기독교 연구소, 한국기독교 교양학회, 한국교회 환경연구소, 크리스찬아카데미 등의 단체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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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신학포럼, 핵발전 이슈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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