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서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문화소외계층에 1+1 티켓기부 이벤트
◇전북 전주대의 전경이다.
전주대학교 문화융합대학(학장=이근호)의 음악학과 이주용교수와 산업디자인학과 김기정교수는 오는 10월 25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책으로 만나는 클래식-브람스를 좋아하세요?」란 부제로 열리는 콘서트는 프랑스와즈 사강의 동명소설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실내악 음악을 한 무대에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문화연구자 김기정교수의 책 소개와 피아니스트 이주용교수의 연주와 해설 아래 전주대 음악학과 졸업생들이 주축이 된 ‘슈테른 앙상블’의 연주로 구성된다. 특히, 청중이 구매한 티켓의 동일수량 좌석을 문화소회계층에게 기부하는 “동행티켓 1+1”이벤트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진행된다.
이근호 문화융합대학 학장은 “문화융합대학의 교수님들이 화합하여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하니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며, “각각 인문학과 음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계신 교수님들이 서로 융합하니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리라 믿으며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주대 문화융합대학이 지향하는 바를 교수님들이 몸소 보여주는 의미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