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박사)는 지난달 29일 「취임 100일 지난 윤석열대통령의 지지율과 국정수행 평가 논평」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번 논평을 통해서 “국민은 오만한 행정부가 아닌 참신한 국정 청사진을 제시하는 경청과 팀워크 대통령을 원하다”면서, “국가를 위해 불사르는 겸손과 지혜와 용기의 지도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윤석열대통령 지지도가 핵심 지지층에서도 흔들리고 있다. 특히 20대 남성들은 윤대통령이 여러논란에 대해 사과보다는 전 정부 탓하기에 몰두하는 행태도 비판했다”면서, “하지만 윤대통령의 지지율은 소폭 반등해 상승추세에 있다. 리멀미터는 윤대통령의 약식기자회견 방식과 내용의 변화, 박순애교육부 장관 경질등에 대해 긍정평가가 반영 된 것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윤정부가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 등의 성과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재라는 헌법에 명시된 국가 정체성을 세우는 것은 국민적 지지를 받는 올바른 방향이다 △공정한 인사를 하여 야당의 비판을 차단시키고 국민의 환호성을 받도록 해야 한다 △비판 인정을 안하고 반박 앞세운 문정권 닮은 오만한 태도는 지지율 급락의 원인이다 △대통령의 귀를 열지 않는 보신 위주 무비전·무능력의 내각참모들을 바꾸어야 한다 등의 주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