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8.29 22:4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일 청년포럼을 파주와 서울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향후 한·일을 넘어 아시아 청년 평화 네트워크로서 그 역할을 수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랜 식민잔재와 역사적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있는 아시아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도 평화와 상생, 인간존엄의 가치를 기반으로 새 길을 개척해 나갈 한일 양국의 청년들이 만나는 자리가 됐다.

 

파주 민족화해센터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DMZ 평화기행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참여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방문 등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또한 한일 청년이 바라는 우리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행동계획 채택과 선언문작성이 이루어졌다. 폐회식은 지난달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한편 이 단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가 공동대표로 있는 단체로 한·일 최대 규모의 종교시민사회 연대 네트워크이다. 각 국의 정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종단의 핵심구성원으로 한일 양국에서 22개 연대체와 10개의 단체가 공동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2739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일 양국의 청년들간 화해 모색 평화 플랫폼, 한일 청년포럼 진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