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교회서 「요셉의 꿈」을 주제로
어린이와 부모, 교사 함께 성령캠프
◇신길성결교회가 주최한 ‘2022 어린이 성령캠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신길교회에서 부모와 어린이,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도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란 표어로 진행했다.
신길성결교회(담임=이기용목사)가 주최한 ‘2022 어린이 성령캠프(담당=김재희목사)’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길교회에서 부모와 어린이,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도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란 표어 아래 「요셉의 꿈」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첫째날 이기용목사는 「왕따가 대장되다」란 설교를 했다. 이어 기도회에서 “하나님께서 2020년 이 자리에서 다시 개척한다고 했다. 다시 우리가 아이들을 영적으로 시작하고 개척하는 것이다”며, “우리의 아이를 다시 개척해야 한다. 일어서서 기도하자. 두 손들고 부르짖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또한 “엄마도 기도하자. 우리가정과 아이들을 주님에게 맡기고 기도하자”며, “세상은 악하지만 기도하는 교사와 부모, 아이들을 하나님이 지켜줄 것이다”고 전했다.
동수련회에 참석한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 교사들이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란 찬양과 함께 뜨겁게 손을 들고 기도했다. 이목사는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머리에 손을 대고 기도해 줬다.
이목사는 “찬양하다가 기도하다가 말씀을 듣다가 마음의 밭에 복음의 심어지고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부모, 교사들에게 성령이 임하길 바란다”며 축복기도와 함께 마무리 했다.
한편 둘째날은 부모와 어린이, 교사가 함께 새벽 5시 신길교회 본당에 모여 새벽예배로 성령캠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