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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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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정재규.jpg

 

정두옥작가의 성도라는 작품은 신자 (단순히 믿는다 하지만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 라는 개념과 성별 된 자 즉, 거듭난 사람인 성도를 차별화 시켜 설명하려 한다. 성경에서는 사람을 그릇에 비유하여 의인화 시키는 장면이 몇 군데 나온다. (9:15. 9:21, 24. 딤후 2:21) 또한 그릇의 종류에 따라 금이나 은이나 나무나 질그릇을 (딤후 2:20) 예로 들어 쓰임 받는 종류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이 작가는 말한다. 성도는 과연 어떤 과정과 모습을 갖춘 사람이 신자가 아닌 성도가 될 수 있을까? 성도라는 이름을 얻기까지는 깨어져 가난한 심령이 되어 보잘것없는 조각들이 되고, 이들이 모여 꽃병이 되었을 때 아름다운 꽃을 담는 꽃병이 된다는 것이다. 깨진 전복 껍데기는 거칠어도 이면은 우아하고 영롱한 빛을 발하는 아름다움이 있듯이 성도들도 이 과정을 거쳐야 귀한 그릇과 거룩한 성도(날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정재규(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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