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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신 민족의 훈련과정 (1)

정이녹의 에벤에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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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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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같이 땅의 모래같이” 축복하실 것을 약속하시고 요셉은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어 7년 흉년을 지혜롭게 다스리고, 가장 비옥한 고센 땅을 거처로 허락받고, 이스라엘은 애굽의 국고성 라암셋을 기업으로 받았다.

애굽에 거주한지 430년만에 가나안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는 이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축복의 약속이었다. “너는 반드시 알라, 네가 이방에서 400년 객이 되려니와 4대만에 큰 재물을 이끌고 이 땅으로 돌아 오리라”(출15:14~16)

야곱의 직계 가족 70명이 애굽에 갔으나 (창46:27) 애굽을 떠날때는 장정만 60만이요 여자와 어린이까지 약 250만이었더라.

“블레셋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염려하셨음이라.”(출13:17)

당시 블레셋은 철기 문화였고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은 무기가 없었다. 직선 길을 돌리시어 홍해를 가르시고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었으나 홍해 건넌지 사흘만에 목이 마르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라마의 쓴물을 달게 만들어 주시고 모든 육체의 질병에서 구해 주실 것을 언약하시며 첫 수업으로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려주셨다.

출애굽 한지 둘째 달 십오일만에 이 백성은 배가 고프다고 애굽으로 돌아가 차라리 애굽땅에서 죽었으면 좋았겠다고 악한 말로 원망과 불평을 또 시작하고, 하나님께서 저녁에는 메추라기와 아침에는 만나를 이슬과 함께 내려주시고 이에 대한 율례와 법도를 정하셨다. “하루먹을분량 만큼만!” (한사람에게 한오멜= 약 2L) 거두게 하셨다. 하루가 지나면 상해서 냄새나고 먹을수 없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 용. 할 양식을 주옵시고~~"

여섯째 날에는 두배 분량을 거두게 하셨으며 상하지도 않아서 다음날인 일곱째날을 안식하게 하셨다.

이렇게 안식일에 대한 실제교육을 시작하셨다.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신발이 해어지지 아니하였다.(신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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