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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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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는 9월 5일부터 3일간 아시아태평양 침례교대회를 연다.(사진제공 침례신문)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고명진목사)는 지난 12일 여의도 총회건물에서 아시아태평양 침례교연맹(APBF) 10차 대회개최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침례교대회는 95일부터 7일까지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갖고, 현장 오프라인 행사와 유튜브 송출을 병행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제는 함께 더 강하게!(4:16)라고 소개했다.

 

아시아태평양 침례교대회는 아태지역 22개국 65개 침례교 총회와 4만 교회가 5년에 한 번씩 모여 말씀과 세미나 등으로 지역 침례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도모하는 축제이다. 동 교단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22개국 53개 침례교 총회에서 대표 2명이 참석하고, 다만 개인 참여에 대해선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강사는 멜리사 립셋(침례교세계연맹 호주대표), 최성은목사(지구촌교회), 아이 노하라 테츠오목사(일론318커뮤니티교회), 일라이저 브라운박사(침례교세계연맹 사무총장), 에드윈 람목사(아태침례교연맹 총회장)이다. 강의는 한국의 이현모교수, 정미연교수의 강의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별로 엄선된 강사의 강연이 총 15개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주요 프로그램으로, 회의와 세미나, 한국의 특별행사, 각 나라별 문화행사, 문화예술 공연, 아태침례교연맹 리더와의 대화, 연차회의, 다음 2027년 침례교대회 광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예배와 세미나는 중국어를 비롯한 일본어, 태국어, 인도어, 버마어, 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등 전 세계 8개국 언어로 통역해 송출한다. 회의 및 교제는 실시간 줌을 통해 진행한다.

 

이날 고명진총회장은 오늘 이렇게 기자회견을 갖고 제10차 아시아태평양침례교대회를 여러분에게 또 소개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끊긴 교제와 예배 회복, 사역 나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침례교대회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플랫폼과 콘텐츠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인 유관재목사는 한국은 경제 성장과 동시에 복음화가 이뤄지면서 아시아에 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 “이번 대회는 그 에너지를 아시아를 위해서 쏟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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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아시아태평양 침례교대회… 기침총회서 설명회, 9월에 지구촌교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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