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미디어 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18세에서 30세인 청년 12명이며, 온오프라인 행사 및 교육참석 가능자이다. 동 협의회는 선교를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을 교육할 예정이다.
동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미디어환경은 급변하고 새로운 미디어영역들이 타문화권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한편에서는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환영받고 있다”면서, “문화와 미디어를 통해 선교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열렸다. 이 영역에서 주역이 되야 할 세대는 청년세대와 다음세대이다”고 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제작하여 기독교문화와 한국 및 현지문화를 소개하고 전파할 미디어전문가 양성과정에 유능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했다.
이번 교육의 혜택은 △무상교육 지원 △제작실습 팀활동 멘토링 △미디어 전문가과정 수료증 △거점미디어 선교센터 과정 수료증 △거점미디어 선교센터 실무 인턴 프로그램 참여가능 △한국문화 전파와 선교콘텐츠 제작경험을 통한 경력개발이다.
교육과정은 △미디어장비 이해 △사진기초 △촬영실습 △미디어기획 △시각커뮤니케이션 △기초편집 △심화편집 △스트리밍 △온라인중계 등이다.
모집은 서류과정과 면접전형으로 있으며, 서류합격자 25일 발표된다. 면접은 26일과 28일에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이번달 29일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