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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종목사단서 장병 구국성회

군인들의 신앙과 영적 각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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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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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영성탑.JPG

한국군종목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개최했다.

 

 

대면예배 실황을 유튜브 통해서 전국 군교회로 숭출해 진행

대한민국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길 기도

 

 


한국군종목사단(단장=이일우목사)과 한국기독교군인연합회(회장=원인철집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국군중앙교회(담임=손봉기목사)에서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란 주제로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서 기독군인들은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성회는 국군중앙교회 대면예배 실황을 유튜브로 각 군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일식장로(해군소장)의 인도로 드려진 첫날 예배는 정철재 안수집사(육군중장)의 기도, 성하진상병의 성경봉독 후 이영훈목사가 우리가 가진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우리 대한민국이 부강하게 된 것은 기도하는 주의 백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대한민국을 모든 어려움에서 건져내신 것이다면서,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북이 대치된 상황에서 북한은 달라진 것이 없다. 지금도 그들은 유일한 수령인 김일성을 섬기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들이 김씨 삼부자를 신격화 한 것을 보면서 북한을 변화시킬 힘은 기도의 힘뿐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기도는 축복의 통로이다. 그런데 오늘날 풍요로움 속에서 기도의 영성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여러 가지 갈등이 생겨났다고 했다.

 

 또한 크리스천들은 이러한 잘못된 풍토를 바꿔야 한다. 우리는 한민족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기독 장병이 기도하는 사람들로 바뀌면 세계 최고의 군대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고 했다.

 

 이목사의 설교 이후 합심기도 시간에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온전하게 회복되도록」 △「연약한 우리의 영혼이 주 예수님 안의 절대 감사 절대 평안으로 무장되어 주님의 회복과 부흥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도록」 △「새로 출범한 정부, 대통령에게 은혜와 지혜를 주셔서 사회갈등과 차별이 없고 국민들이 서로 화합하도록」 △「우리나라 정치·안보·경제·사회·문화 여러 영역의 문제와 어려움을 주님의 선한 도우심으로 해결해 주시기를」 △「코로나 엔데믹의 상황 가운데 영적 대각성과 부흥의 은혜를 내려주시길이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외에도 군과 군사역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인철 안수집사(공군대장)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제26.25 전쟁이 되풀이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면서,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무너진 군선교 현장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길 원한다고 했다.

 

이일우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는 대회사에서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초연결 사회라고 말한다. 사람과 데이터 사물이 인터넷에 의해서 연결되어 있다면서. “그런데 이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되지 않다면 이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일우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 예배에서는 김형국목사(나들목교회네트워크)가 설교를 했으며, 마지막 날 예배에서는 유진소목사(부산호산나교회)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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